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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우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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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우는 꽃
후목/소상호
벚꽃이 운다
수 많은 인파 속
기다리던 나비는 오지않아
하양 눈물이 날개를 달고
훨훨 운다
온 몸으로 운다
이웃 집
바람이 불어
어깨를 두드려 달래보나
온 새상이 하얗게 덮히도록
그토록 울어버린다
아마도 눈덮힌 겨울을 그리는
연미의 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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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개
이존형님의 댓글
꽃가루는 꽃들의
눈물인감유?
사람들아
내가 왜 우는지를 네들이 아는가?
내가 지는 것이 서러워 우는게 아니란다.
내가 지고나면
네들이 인생에
하나의 계급장이 늘어나니
그거이 서러워서 우는 것을
네들이
꽃가루의 눈물 맛을 아는가?
다음해에
내가 다시 울어줄 날이
나의 눈물을 네들이
훔쳐볼 수가 있을련지
사람들아
내 여기서 아는체 뽐을 내면
"죽음이 올 때 까지는 죽지를마라".
Don`t die until you are dead~~~~~
The present moment is always precious and forever.
"현재의 순간은 항상 귀중하고 영원하다"라는 말을 누군가가 했다는데~~~
후휴이 괜히 이거 아는체 해갖고 옮겨 적는다고 땀만 빼누만유~~~~
눈물인감유?
사람들아
내가 왜 우는지를 네들이 아는가?
내가 지는 것이 서러워 우는게 아니란다.
내가 지고나면
네들이 인생에
하나의 계급장이 늘어나니
그거이 서러워서 우는 것을
네들이
꽃가루의 눈물 맛을 아는가?
다음해에
내가 다시 울어줄 날이
나의 눈물을 네들이
훔쳐볼 수가 있을련지
사람들아
내 여기서 아는체 뽐을 내면
"죽음이 올 때 까지는 죽지를마라".
Don`t die until you are dead~~~~~
The present moment is always precious and forever.
"현재의 순간은 항상 귀중하고 영원하다"라는 말을 누군가가 했다는데~~~
후휴이 괜히 이거 아는체 해갖고 옮겨 적는다고 땀만 빼누만유~~~~
소상호님의 댓글
왜 나도 모르게
운다고 표현했을까
그렇게 좋은
그렇게 환한
그렇게 화려하면서도
묵묵히 겸손한
그 꽃을
아마도 4월의 잔인함의 연출이려나
꿈많은 노인의 정서이려나
우리 통섭의 방향의 혼돈이려나
나비가 날지않은 벚꽃의 동정이려나
가지않으려 몸부림치는 겨울에 대한 향수의 뜨거운 눈물이려나
이 순희님 처럼 기쁨의 눈물이려나
문님의 표현따라 희망을 따르려는 몸부림이려나
춤을 대신한 하얀 정으로 태어난 속정의 결실이려나
하여튼 그렇게 가진 그날의 서정의
단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운다고 표현했을까
그렇게 좋은
그렇게 환한
그렇게 화려하면서도
묵묵히 겸손한
그 꽃을
아마도 4월의 잔인함의 연출이려나
꿈많은 노인의 정서이려나
우리 통섭의 방향의 혼돈이려나
나비가 날지않은 벚꽃의 동정이려나
가지않으려 몸부림치는 겨울에 대한 향수의 뜨거운 눈물이려나
이 순희님 처럼 기쁨의 눈물이려나
문님의 표현따라 희망을 따르려는 몸부림이려나
춤을 대신한 하얀 정으로 태어난 속정의 결실이려나
하여튼 그렇게 가진 그날의 서정의
단면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제가 바라보는 매년 봄날의 벚꽃 향연은
눈도 즐겁고 생명의 엄숙함마져도 느끼게 하고
한해를 살아가는 동력이 되어주고...
내년을 기약해 주는 기다림도 심어주고
미치도록 좋은 봄날의 상징으로 새겨집니다.
1주일정도의 완벽한 연출이 끝날 즈음
꽃비처럼 흩날리는 그 순간마져도
춤추듯 나풀거리는 형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의 물결이지요.
봄에 춤추는 꽃!~
봄절기 미치게 하는꽃 !~
봄날에 꽃심으로 세상이 아름다운 날들....
저도 5학년이 넘어서면 시인님의 시심으로
변신하려나....
그래도 무도회의 선율에 맞춰서 춤추듯
날으는 기쁨으로 일생 만나고 싶은 봄날...
좋은 글감으로 행복한 신데렐라가
순간 되었습니다.
고마버유. !~~~ 건필!~ 충성 ~
눈도 즐겁고 생명의 엄숙함마져도 느끼게 하고
한해를 살아가는 동력이 되어주고...
내년을 기약해 주는 기다림도 심어주고
미치도록 좋은 봄날의 상징으로 새겨집니다.
1주일정도의 완벽한 연출이 끝날 즈음
꽃비처럼 흩날리는 그 순간마져도
춤추듯 나풀거리는 형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감동의 물결이지요.
봄에 춤추는 꽃!~
봄절기 미치게 하는꽃 !~
봄날에 꽃심으로 세상이 아름다운 날들....
저도 5학년이 넘어서면 시인님의 시심으로
변신하려나....
그래도 무도회의 선율에 맞춰서 춤추듯
날으는 기쁨으로 일생 만나고 싶은 봄날...
좋은 글감으로 행복한 신데렐라가
순간 되었습니다.
고마버유. !~~~ 건필!~ 충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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