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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힘

후목/소상호

홈글을 쓰는 이, 댓글로 인하여

아픈 다리를 쉬며 차 한잔을 마십니다

홈 우주를 만드는 댓글은

마음을 치유하고 콧노래도 불러줍니다

조항삼 선생님의 댓글은

가물은 마음에 시냇물을 만드시고

이존형 선생님의 댓글은

막힌 마음을 뚫는 터널이 되기도하시며

박순철 교장선생님의 댓글은

거칠은 마음을 반듯하게 정리하기도합니다

김동운 회장님의 댓글은

험준한 산야에서 짐승을 잡는 지혜을 주시며

그리고 문정현님의 댓글은

아담하고 맛있게 차려진 밥상과 같습니다

유노숙 선생님의 댓글은

꽃다발 백만송이 힘을 불어주시며

이순희 선생님의 댓글은

순수한 물로 혼탁한 세상을 닦아드립니다

김명렬 회장님의 댓글은

아픈 곳을 스스르 문질러 흝어주시며

정해관 총장님의 댓글은

싱싱한 글로 머리의 허전함을 채워주시며

이옥용 회장님의 댓글은

상비약 드는 깨끗한 맑은 물맛입니다

귀하신 분들의 댓글은

홈을 맑은 우주로 만들어 미래를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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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이존형님의 댓글

후후 총회 때 나는 부러진 총대나 주워다 팔아야지~~~~
그 18번지로 많이모이세요.
총대가 있으면 총알도 필요하니
이 몸은 총알장사 좀 하게유~~~~

신재숙님의 댓글

댓글을 어덯게 달아야 소 시인님 눈에띨까요?
저도 쬐금 섭섭한데요 .
키가 커도 안 보이고 키가 작아도 안 보이고......

총회때 18번지 모입시다.
총대는 종우님이 멘다니 대책회의 들어가야 할것같습니다.

소 시인님! 긴장 좀 하셔야 겠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고 시인님 위에 거명하신 분들은 모두 새내기 입니다.
샘낼게 따로 있지.

고여사님은 천일국의 슈퍼스타 이신데 ....
꽃샘추위가 4월 중순까지 따라오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고종우님의 댓글

글쌔 왜 내가 누락이냐고요?
내 몸무게가 얼만데
더 커야 보이실래나?
누락자는 18 번지로 모이세요.
대책 회의를 해야겠습니다.
총대는 제가 매겠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비요일입니다.
겨울로 돌아가서 화롯불 생각나게 합니다.

날씨가 이렇게 변득스러워 일기예보를
제대로 챙겨야 하루 일진이 확 풀린답니다.

소박한 식탁이라도 오손도손 마주 앉아서
형님 먼저 아우 먼저 서로 권면하는 일상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하하하하하.....늘 본글 보다 댓글이 더재미있는 홈입니다.
소상호 시인님 그러니 두루 두루 ...잊어버리신 분을 챙기십시요.

다시한수 더 스십시요. 댓글 대행진 2 로시작해서요...

박순철님의 댓글

윗글에서 선생님으로 호칭된 사람들은 내 앞에 와서 한 줄로 서세요.
어떻게 하면 본문도 잘 쓰고, 댓글도 잘 올릴 수 있는지 심각하게 직원연수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아닌 사람들과 고종우님같은 탈락자들을 모아 전달연수를 하고,
아, 빠진 사람이 또 있네요. 이장원님, 박신자님, 양은숙님, 이태임님, 신재숙님, .....
전체가 다 모여서 최종적으로 종합 토론회를 해야겠습니다.
장소는 1차는 아차산 정상 ~~~~~ 2차는 속리산으로 갑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아닙니다
님은 프로인데요
어떻게 살다보니 부인회 코너에 잘 안가서
댓글을 달지못하여 미안합니다
서운한 마음 푸시고
그대신 한번 모두 다 초대하겠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저는 그냥 고개 숙이고 돌아섭니다.

아~~니
섭하다고 한말씀 쓰고 갈랍니다.
소시인님 !!!
제 발 싸이즈가 145 인데 기억을 않해 주시다니
그리고 따님이 살고 있는 청파동 아줌마를 빼시다니
이건 완전히 왕따 이십니다.
떡 한덩이 얻으려고 나란이 둘러 서 있는데 나만 빼고 나눠주심 같습니다.
미운털이 있는사람 이려니~~~
눈물 훔치며 돌아섭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노숙님 댓글대로 요목 조목 적절하게 표현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순희 의 댓글은 순수한과 혼탁한 이 순서가 바뀌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존귀 하신 존형장노님 . 시인이 괜히 시인이겠습니까?
~~~~~~~~~~~~~~~~~~~~~~~~~~~~~~~~~~~```
정말 감탄의 연발입니다. 어쩌면 그리도 요목 조목 적절하게..
잘도 표현을 하시는지요. 제가 이순희 선배님을 뵈어서 기쁜데 소상호 시인님은
언제나 뵐수 있을지 고대 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역시 시인은 천부적으로 타고난 무언가가 있는가봅니다요.
댓글에서 영감을 받으시는 시인님!

참말로 존경합니데이~~~~
소소한 작은 것에서 시심을 깨우치시고
상상을 초월한 영감에서 쓰여진 글들은
호형호제를 모두 불러들이시는
시공을 초월한 홈의 생명수되어지고
인정에 나눔의 글들이
님들에겐 안식처의 포근한 솜이불이 되어지이다!!!!

소상호님의 댓글

그 간 댓글로 인하여 느낀 조그마한 표현입니다
댓글은 힘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여유와 끈기를 주십니다
홈의 생명력을 불어넣어 따뜻한 우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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