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벚꽃 만개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산이야 이산 저산 다좋구 ...
꽃이야 피는꽃 보이면 보면 되고.....
그러나 친구는 안 만나면 못보니....등산회 모임은 한달만에
그리운 친구 들을 보니 좋습니다.
우리가 이 나이에 하고 살일이 무엇이 있을까?
저야 입교가 짧아서 감히 선배님들 앞에서 무슨 말을 주저리
주저리 하겠습니까 마는 한분 한분 귀한 인생이 너무 값지고
고귀해서 고개가 숙여 집니다.
오늘의 아차산 은 조금은 추웠지만 마음은 즐거우니 찬바람이 분들
무슨 대수이겠습니까?
말을 좀 아끼려고 늘 조심을 하는데도 제가 오늘 너무 떠들어서
죄송 했습니다.
부족한 제가 정말 좋은 선배님들 만나서 너무도 복을 받습니다.
아무도 우리 뜻에 대해 부정적인 분이 없고 모두들 신앙의 연륜이
깊어서 부정적인 말을 하고 싶어도 쑤욱 들어가는 기분이지요.
아버님이 하시는 일은 그저 무슨 뜻이 있겠지....하면 ...
실수를 안하지요.
성화 출신 여러분 존경 하고 부럽습니다. 세상을 많이는 모르지만
그래도 뜻을 모르던 시절 직장생활도 해보았고 이런 저런 역사를
겪었기에 더욱더 학창시절 전도되서 그속에서 인생을 보내신
선배님들 존경 스럽습니다.
마치 김원필 장형님 께서 10 대에 뜻을 알고 아버님을 모셨으니
80 평생이 오로지 모세를 따라가던 이스라엘 민족의 지파 같으니
선배님 들도
각자 집안의 조상님들을 대표 해서 육신의 길을 헌신 하시고 잘못된
혈통과 잘못된 조상들의 역사를 여과기에 넣어서 다시 만드는 작품 처럼
쓴 맛을 인내 하시고 참고 살아 오신 분들 바로 여러분 들입니다.
다시 한번 태어나면 저도 성화 출신이고 싶습니다. 대학을 가지마라
해서 안간 그런 성화 출신이고 싶습니다.
공부 하기 싫어서 일부러 대학을 안간 사람 하고 천지 차이지요.
하아~~~
아무튼 오늘의 족발은 세상에 태어나서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 있었고
월차 내시고 처음 등산 모임에 참석해 주신 여자 이름을 가지신
이순희 선배님 감사합니다.....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턴
오시거든 5호선 타고 신길 가셔서 1호선 갈아 타시어요...
하하하하,,,그래야 더 오래 같이 갈수 있거든요....
즐거운 4월 산행 오늘도 정말 행복한 하루를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번 수원 무슨산이라구요? 금방 잊어 버리네요.
아무튼 다음번은 서울팀이 내려 갑니다...사람이란 주고 받고 해야지
늘 수원 에서 올라오시기만 하니 이쪽에서도 내려가야 수수작용 이지요.
수수작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보다 더잘아시지요?
수수작용을 잘못 하면 큰일 납니다.............................................
오늘 일기 이상 요기 까지입니다.
>
관련자료
박순철님의 댓글
첫째, 산을 즐기는 것만이 아니라 꽃을 마음껏 즐겼습니다. 잔달래, 개나리, 벗꽃....
둘째, 간식으로 신동윤 목사님께서 가져온 영양만점의 족발을 넉넉히 먹었습니다.
셋째, 이순희 장로께서 복분자를 가지고 신인으로 나타나셔서 분위기를 엄청나게
띄워 주셨습니다. 다음에도 꼭 오셔야 할 분이었습니다.
다음 번 산행의 주제는 무엇일지 지금부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큰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성이 깃든 것이 반가운 것이지요.
주기만 하고 잊어버리는 이 반가운 악행(?)이 언제까지나 계속되기를~~~~~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