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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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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식날 즐거운 성묘가는길

공주 유구에 있는 부모님 산소에 갔다 오다가

삽교호에 들려서 회를 먹고 서해대교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돌아 왔습니다.

서해대교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마치 샌프란 시스코 같습니다.

휴계소는 자선 음악회도 열리고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저런 구경을 하고 돌아 오니 마음이 참 즐겁습니다..

선배님들도 오늘 성묘 하셨겠습니다.

몸은 피곤 해도 마음이 천국이니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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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신재숙님의 댓글

노숙씨 ! 한식전날 꽃지 해수욕장 거쳐서 몽산포 해수욕장에
쭈꾸미 축제갔다가 쭈꾸미는 구경도 못하고 사람구경만 하고왔습니다

가수가 온다고 사람이 그야말로 인산인해 .해물탕. 아니 쭈꾸미 먹으려고 찿다가
없어서 된장찌개먹고 태안 읍내에 모텔에서 1800 가정 친언니와 우리서방님과 나 셋이
1박하고 부모님 산소에들려 절 올리고 왔습니다 .

같은 시간대에 고향 방문했군요.
우리도 서울에서 갔으니 서해대교 타고갔지요.
모처럼 언니와 동석하니 신나게 서해대교 달리면서 야호!......

유노숙님의 댓글

성호갑 선배님 반갑구요
저는 성호묵님 이명희님 하고 친구입니다. 존함은 익히 들었으나 이렇게 리플주시니
감사합니다. 정해순 온냐 괜찮이요. 가끔 이렇게 달아 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는 천부적으로 중얼거림이 타고난 씁니다.

정해순님의 댓글

유노숙님
일상의 일들을 힘도 하나도 않들이고
슬슬 그냥 잘쓰는 것같아 부럽습니다
나는 공책에다 쓰고 옵겨쓰느라고.....
그래서 댓글에 인색하답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우리문중은(고창.서울) 2달에 한번씩(제사.기타) 돌아가면서 친족회의를 합니다. 성묘.시제는 전 자손이 거의
참석 합니다. 신앙이 없는 친척들도 함께 기도로 시작 한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이태곤 목사님
그시절 전도된 분들을 보면 정말로 존경 스럽습니다.
아들 말이 13일 까지 일단 수련이 연장이라데 힘드시지요?
선산이 유구산속입니다....생전 개발안될 산속 산속입니다.
그나 저나 부모님 10일날 오시면 지시가 계시겠지요...

이태곤님의 댓글

공주 유구가 선산이시군요. 군입대전 공주교회에서 헌신생활이 공직의 줄발이었습니다. 공주읍에서 유구까지 미수가루를 싣은 자전거를 타고 공기총 대금 수금하던 기억이 아스름하게 떠오릅니다.

봉황동 282번지 산꼭대기에 있는 교회와 물이 없어 날마다 물지게를 지고 300m쯤되는 이웃집에서 눈치보며 물을 길어와야 했습니다. 그 생활을 몇 년 했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성묘길에 부모님 조상님들 기리고
돌아오는길 자연과 서해안의 바람까지
원없이 품고 오셨나요.

고국의 일상이 넉넉합니다.
좋은하루 되이소 ~~

이순희님의 댓글

저도 공주에 다녀왔습니다만
차가 막혀서 갈때 올때 좀 지루했습니다.
유구도 공주시에 속해있는데 ........

횟집 사진이 눈에 잘 뜨이는건 웬일일까요.

유노숙님의 댓글

이존형 장로님은 성묘는?
박교장선생님 ..대구까지 가시는군요. 멀어서 고생많으십니다
저는 공주 마곡사 주위 라서 그냥 저냥 하루 여행하 기에 거리가 좋습니다.
파주원전 은 성묘 잘하셨을 것입니다.

조 항삼 위원님 성묘는 다녀 오셨는지요.
저는 언니와 형부가 훌륭해서 따라합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저도 성묘를 위하여 대구에 내려 왔습니다.
동생 차로 증조모부터 조부모님을 거쳐 선친의 묘소까지,
그리고 시골의 조그마한 밭도 둘러보고 대구집으로 들어 왔습니다.
시골의 6촌 동생집에서 그야말로 자연산 나물로 웰빙 식사를 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피곤한 몸을 달려 주었습니다.
파주원전의 한식성묘도 잘 이루어 졌겠지요.

이존형님의 댓글

청명 한식 때 한국에서는 조상님들의 산소를 돌보고
좋은 길터에 조상님들을 모시려는 풍습이 있지요.

노숙님도 오늘 한식날에 조상님들 뵙고 오셨구먼유.
조상님들께로부터 받으신 공덕일랑 여기다가 풀어놓이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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