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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수기] 분류

^^노숙씨 "그랬드래유"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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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도 아닌디

난 왜 그리 일요일이 바쁘고 부담스러운겨

명절 돌아오면 주부들 명절 증후군이란거 온다는디

난 주일 증후군이 오는가벼

토요일 오후부터 몸이 무거워지니 말여

그도 그럴것이

천복궁에 주일마다 수련중인

지도자분들이 새벽부터 진을치고

늦잠 못자게 여성들을 부르시는 통에

여덟시에 남편이 제직회 하러 간다기에

화장도 다 못하고 루즈는 차에서 눌러 바르며 따라갔네

남편은 헌금도 변변히 못하믄서 제직 대표라고 서두르고

난 여성회 사무실가서 팀조원들 찾아 모닝커피 챙겨주고

2부 예배마치고 식구님들 봉고에 태워서 청파동교회에

그분들과 함께 로방전도 짝지어나가고

4시는 새식구모셔와서 특별환영 예배드리고

인도 못하신 파트너 분께 슬그머니 평화대사 모셔와 이름 올려드리고

아~~휴 끝나고 차한잔 나누고 나니저녁 6시네

내 식구 저녘 챙기러 뛰자 뛰어 헉, 헉 ,

교회가 멀어져서 더 뛰자

그러구 한숨 돌리고 노숙씨 글 읽으려니

슬그머니 "여 유" ? 가 그리워지네

안쓰러운 내남편 홍삼 엑기스에 꿀 한술 찐~~하게 타서

따뜻하게 두손으로 올려야겠다.

누구는 주말을 따뜻한 봄기운 만끽 하며

데이트 했다는디~~~

수련중인 지도자님들

40일 만에 수련회 제발

끝났음 하고 경배하며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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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존형님의 댓글

반갑심니더!!!!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셨네유!!!!
이왕에 나오셨어니 봄바람도 많이 쐬이시고
싱싱한 봄 나물도 많이드시구요.
더 많이 예뻐지이소예~~~~~~~

문정현님의 댓글

부인회 방에서 이사를 왔나봐요.
어리둥절 !~~ 짐작이 갑니다.

하늘사랑에 푹 쌓여서 매일을
경주하심이 최고의 복된자리 입니다.
고맙습니다 !~~

고종우님의 댓글

하도나 글을 잼나게 잘써서 흉내낸것 뿐이요.
그런데 흉내도 맘대로 안되는게 글쓰는거이고.
실적없이 덜렁 덜렁 따라만 가기도 중량이 많이 나가서
컥컥 대고 있네요. 익은 곡식이 고개 숙이는 법인디
난 덜크덕 거리는 소리만 내는 스타일~~~~

유노숙님의 댓글

아래 사진 정말 근사합니다.
어머니 같이 이런 저런 정겨운 말씀으로 하늘의 전사들에게 응원을 하시는군요
푸근 하고 따듯하고 통일가의 자랑스런 천팔백 가정 대표 어머니이십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하하하하하..이시대에 고회장님 같은 여성 전도국장이 없으면 우리교화가 어찌될까
상상해 봅니다. 고회장님은 다수 전체주의자이고 저는 좀 개인주자의자 이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저 열심히 일하시는 언니가 늘 존경 스럽지요.
그래도 우선은 남편을 먼저 챙기세요. 가장 소중한 인생의 동반자이니 어쩌겠습니까?
목사님들 수련이 끝나야 할텐데<4.7> 부모님은 4월 10일에 귀국하신다면서요
그리고 13일엔 2000명 동원 집회가 또있다고 들려오고......에궁 은제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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