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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하루 보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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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준 총장님께!~

안녕하세요.

거짓말을 해도 웃고 넘어간다는

만우절이 이 나라에도 통하는가 봅니다.

오늘은 도모의 입학식에 다녀왔습니다.

480여명의 음대 신입생들의 면모가

산뜻하고 모두 활기에 차서 좋았지요.

이곳은 초등학교 부터 음악활동이 활성화 되고

지역 전문음악가들이 학교에 가서 자원봉사로

자기 전문 악기를 가르켜 주는 시스템이 잘 되어있습니다.

아들은 포퓰러 음악과 - (팝 재즈 ) 에 입학해서

여러가지 공부를 하게 됩니다.

프로 드라머를 꿈꾸고 자기의 세계를 넓혀가리라 믿습니다.

쇼와음대 총장님의 축하메세지를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전문공부에 겸해서 문화, 역사, 예술 공용으로 학습의 장을

넓히는 캠퍼스 생활이 정신적으로 윤택해지며 연주 기량도

업그레이드 된다.

2. 대학생활은 자기의지로 판단하고 결정하는데 자기 중심적인

이기심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해야한다는 것

3. 많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를 갖고 넓은 교류를 통해서 인간성 도모

4. 학교의 교육목표: 예의범절, 절도, 의로움

짧고 명료한 메세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내일은 국진님께서 본부에 오신답니다. 각 부서가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현이 참 기쁜날 총장님의 메일을 열어보니 너무나 신나요.

개인적으로는 야채다이어트 프로그램 4일째 날이기도 합니다.

년중 봄절기- 벚꽃이 아름답게 피는 시즌

가을절기- 단풍이 물드는 시즌

두번을 연례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 10월부터 원화도를 시작해서 열중하고 있고

스포츠센타도 여상하게 가서 런닝, 근육 트레닝, 수영을

겸하고 있습니다.

심야에 난리부르스지만 피곤한 만큼 운동으로 풀어주는게

가장 보약같아서 잘 하고 있습니다.

좋은소식 많이 올리는 꿈이 되고 싶습니다.

딸애는 며칠후 니세고세가이 고세학원의 여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본교회를 개척하신 많은 선배님들이 니세고세가이(구보끼 회장님)

에서 오셔서 친근감이 들지요.

총장님 !~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매일이 되세요.

고맙습니다.

야호 !!~~

나중에 사진 동봉하겠습니다.

기쁜하루 되이소 !~

도쿄에서 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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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x1_c11.gif 아름다운 중년의 행복을 나누고 싶습니다. 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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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문정현님의 댓글

식후에 커피를 내고 싶었는데 통역하신다고
통과하시더만요.
모심의 생활은 체력전입니다.
바쁜 일정에 긴장된 순간의 연속이니
내조하시는 언니의 역활도 크겠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아무튼 부지런 하고 착하고
애들 잘 기르고.....왓다 축복 가정입니다. 한국어머니 로서 우린 그저 꿈아씨가
자랑스럽기만 합니다.가끔 국진님 가시면 제남편이 옆에 있으니
잘좀 봐 주이소~~~

문정현님의 댓글

죄송합니다. 3월달 달력을 보고 오늘이 화요일인줄 알았시유.
4월 2일은 금요일 정정합니다 !~~ 쑥시럽네요.
국진님께서 바람처럼 다녀가셨고..........

2년전 하와이에서 만난적 있는 3만 후배언니가
장녀를 내년에 한국유학 보낸다고
면접 받으러 나고야에서 왔다고 합니다.
기억해 줘서 고맙고 잠시 대화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응원해 주시는 명렬오라버님!~
제 몫은 그저 오늘처럼 내일도 그 훗날도
마음의 자유천지로 만날겁니다.

전시중에도 사람들은 자기 가치를 엮어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겨내니.....
평화시에 전쟁을 방불케하는 섭리의 전선도
차곡차곡 접어서 훗날에 남아질 추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승리를 기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문풍지 옆으로 어떠한 쎈 바람이 불어와도
정오,정착,일심,일체의 하늘 심정으로 자녀들을 양육하며,
현모양처의 모습으로 이국에서 한극을 대표하는 중심식구로
충효의 도리를 다 하기 위해 정성다하는
심정의 참부모님의 따님되고
자애로운 어머니되어
매사에 승리 하길 바랍니다. 일기와 같은 글 잘 읽었어요.

문정현님의 댓글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서 전차도 곳곳에 영향을 받고
바람소리가 대단한 화요일입니다.
일찍 문안 여쭙고 하루 출발합니다.

항삼 글벗님
감사합니다. 딸애도 6일날 입학식 합니다.
성적장학생으로 골인해서 오빠에게 뒤지지 않는
귀염둥이래유.

교장선생님
3월 4월은 졸업식 세트로 입학식 세트로
학교에 자주 갑니다.
축사를 듣고 훈시를 들을때 마다 저의 학창시절엔
어떤 말씀이셨지 기억에서 꺼내고 싶지만 가물거립니다.
한결같이 꿈을 안고 자기의 적성에 맞는 삶을 일궈내라는
귀한 말씀들로 압축됩니다.

초대회장님
요즘 홈생활이 더욱 즐거우시죠.
민재씨의 출연으로 마음 졸이시던 회장님 내외분이
공주님의 마음세계도 열어보시고 다독이시고...
뜻이 있는곳에 길도 있다 하였으니 열린 마음으로
여상하게 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순희 오라버님
고맙습니다. 왜 선배님께는 오라버님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올까? 항상 웃습니다.
좋은하루 되이소.

이옥용 회장님
신지씨 생활리듬 바꾼다고 땀좀 흘리고 있습니다.
지극히 적은일에 정성을 다 쏟는
연하의 남편 모시기도 즐겁습니다.

김동운님의 댓글

아름답고 부지런하며 지극히 평범한듯 하면서도 母性 가득한 일본으로 시집간 자매님의 生活 窓은
더 많은 것을 보게 만드는 마술 窓입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드림님의 아름다운 중년이 너무나도 보기 좋습니다.
국제적인 슈퍼스타로써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드림님은 일거수일투족이
예사롭지 않군요.

이경준 총장님과 정분을 교감하는 모습이 아주 자랑스러워 보이네요.
그리고 듬직하고 귀한 아드님 도모군의 음대 입학을 축하합니다.
축하 화환도 못 보내서 글로 대신하네요.

귀여운 따님은 "니세고세가이 고세학원"의 여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다고요.
꼭 합격하기를 빕니다.

드림님 자녀 뒷바라지 하느라 정신이 없을 텐데 그 와중에 다이어트
원화도 스포츠쎈타에 가서 건강 트레이닝 대단하십니다.

드림님은 슈퍼우먼이야.
S line 몸매는 맡아 놓았구먼요. 화이팅 !

문정현님의 댓글

방명록에 간단명료하게 글 올렸는데
총장님께 이메일 올리다 보니 자세하게
초하루 일상이 그려지더만요.

쇼와음대 총장님 말씀도 좋았고
참조하시이소.

이경준 총장님께서도 몇해전에 1주일
프로그램 완주하셔서 추억여행 글감이었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이건 이경준 총장님만 보는건가바요..
나도 야채다이어트 해야 하는데.....한국에선 치컨소 구하기가 그래요
미국엔 지천인데....막내딸 올때 코스코 가서 사오라고 하던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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