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리플라이-reply)에 대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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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리플)이란?
댓글은 ‘대답하다 응수하다’를 뜻하는 영어 단어 ‘리플라이(reply)’를 한국어로
옮긴 것으로 흔히‘리플’이라는 약어로 표현되기도 한다. 인터넷을 통한 댓글
문화의 등장은 온라인 상으로 폭넓은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 관심사를 논하고
친목을 다지는 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갖고 있다.
2) 댓글의 장단점
리플문화의 장점은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내 의견뿐만아닌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알 수 있어서 상식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되고
인터넷을 토론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라는 점이다.
또한 댓글은 많은 사이트가 익명성의 보장으로 사회 각 방면에서 시민들의
참여도를 향상시킨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있다. 각종 정치 뉴스에
실시간으로 달리는 댓글을 통해 곧바로 민심 동향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정치권도 댓글에 촉각을 세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이곳(1800홈)아닌 밖에서는 댓글의
악플은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실명제를
도입하는 등 대처방안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익명성을 내세워
이른바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자신과 의견이 맞지 않는
사람을 몰아세우거나 일방적인 비판을 하기도 한다.
3) 우리 홈의 댓글
우리는 동일한 믿음을 가지고 본 사이트가 만들어 졌고 또 공동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 어떠한 글이나 사진이 떳을 때 좋은 글로 격려하고 올려짐을
고마워하고 함께 기뻐하기도 하고 감동하며 공유하기도 한다.
우리는 서로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악풀은 거의 본적이
없으나 올린 글에 악풀이 아닌 약간 다른 의견을 달았을 때 마음 약한 회원은
그냥 본문을 삭제해 버리는 것을 보았다. 그냥그대로 놓아두면 많은 얘기들이
나올텐 데, 좀 아쉬움을 느낄때도 있다.
본 홈에 합당치 않는것이 있으며는 홈위원들과 상의하여 삭제하게 된다.
4) 나의 댓글 생각
(ㄱ) 본문을 올린 회원은 기간을 두고 지켜보면서 댓글의 방향을 보면서
토론의 의미를 부여하자는 것이다. 아주 이상한 것은 제외하고서다.
그냥 삭제 해버리는 것은 자기정성을 지워버리는 것이고 댓글 달았던
이들이 어! 내가 단 리플은 어디갔지? 하면서 의아심을
갖게되고 서운한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우리 홈에서도 토론문화가 바르게 도입되어 감정적인 것이 아닌
이성적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것은 나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고 홈위원 모두가 가지고 있고 우리 모두의 바람일 것이다.
(ㄴ) 글자 표현은 되도록 유연하게 하는것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들어 어떤 명령적인 표현으로 이해하기쉬운 “하십시오”
“주십시오” 하는 것보다는 “하면 좋겠군요” “주시면 좋겠네요”
로 표현을 하면 부드럽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ㄷ) 누구에게든 글쓴이의 이름이나 애칭은 되도록이면 아끼는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그에게는 여러형태의 주변의 많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고 그냥 자기 생각을 표현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건 어떤 규정이 있는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댓글을 다는 이의
자유라고 생각된다. 나는 되도록이면 이름이나 호칭은 안쓰고
느낌만 간단히 쓴다. 너무 간단해서 탈이지만....
(ㄹ) 그리고 동호회나 소모임에서 있었던 사사로운 것 나타내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사정이 통하고 맘이 통하는 끼리 끼리는 아무럿지 않겠지만,
우리홈을 열어보는 이는 상하 전후 좌우 많은 이들이 있기 때문이며,
개인 블러그나 일반 카페하고는 좀 다르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 여러회원들이 지켜보는가운데 각 메뉴(제목)에 정성스럽게 글과
그림을 올려주시고 댓글을 달면서 함께하는 분들이 있어 우리홈은
차근차근 다양해지고 있음을 느낌니다. 가끔 홈에 뜨지 안는것이
있으며는 뜨게 만들고 사진도 너무 크거나 어두운 것이 있으며는
조정하는 기술적인 면을 지원해드리는 조그만 한 정성이
더욱 좋은 홈이 되기를 기대하고 본문 작성이나 댓글다는 것 등
사이버 생활도 활활 타고마는 잿불이 되지말고 마라톤처럼 속도 조절도
하고 체력관리도 하면서 꾸준히 배우면서 해야 되리라 느껴집니다.
좋은 의견 있으면 댓글로 이어 주시면 모두에게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김명렬님의 댓글
(사랑이 없는 곳에 사랑을 베풀어라 그러면 그곳에서 사랑이 우러 나오리라)
*Love is the begining the midle and the end of everything
(사랑이란 모든 것의 시작이요 중간이며 끝이고 모두다.)
*그릇 속의 물은 빛이 난다. 그러나 바닷 속의 물은 깊고 조용하다
(사소한 진실은 명석한 말을 갖지만 커다란 진실은 커다란 침묵을 지킨다.)
이존형님의 댓글
북녂에 김위원장이랑 같은 위원장인데
남녂에 김원장이 땟깔이 줄줄줄 번쩍번쩍하니 보기가 차아암 좋습니다.
위원장님께서 위계를 정리하시겠다니
한번더 생각하고 쓰고 올리게됩니다.
조항삼위원님의 무골호인, 그 언중유골입니다.
뼈없이 좋아보이는 이도 뼈가 없는 것이 아니라 깊숙히 감추어 놓은 것이지요.
그리고 과공비례라 그 부분은 각자의 사상과 개인의 철학에 맡겨야지
누구가 왈가왈부할 문제가 아닌듯 하옵니다.
그렇습니다. 못난이도, 잘난이도 자기의 사상과 철학은 있습니다.
단지 남들과 뜻이 상이할 뿐이지 틀림도아니요, 역행은 더더욱 아닌 것으로 사료됩니다.
행님 하실말씀 다하시니 속이 후련하십니까요?
오늘은 어제보다 좀 나아지셨습니까요?
이제 이쯤에서 다 덮어두고 모두가 각자의 본업으로 돌아가심이 어떠하실련지요?
나도 점심먹었고 이제 고물주우러갑니다. 03-24 *
조항삼님의 댓글
누구라도 사이버 상에서 자극적인 표현을 해서 좋을 사람은 한사람도
없겠지요.
남의 글에 논리적 하자가 있거나 독단적이거나 치졸함이 보일지라도
되도록이면 반론이나 비평을 가하지 않으려고 애를 쓴다.
홈을 관리하다 보면 오장이 뒤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사사건건 흑백논리에 입각하여 시시비비를 가리다 보면 스트레스가
싸일 수도 있다.
우리 홈은 한 길을 걸어 온 형제들이라서 어느 수준에서는 일맥 상통하는
특수한 관계임이 자명하다.
웬만하면 듣기 좋은 말로 분위기를 고조시켜 진수를 도출한다. 어찌 보면
무골호인인 것 같지만 그 가운데도 나름대로의 분별력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알고 있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지혜가 떠오른다는 확신을 가져 본다.
내 인생의 말로에 다정다감과 과공비례를 승화시켜 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마무리를 해 보렵니다.
나의 철학은 남과 다를 뿐이지 틀리다고는 추호도 생각 않는다.
박순철님의 댓글
저절로, 누가 의도하지 않아도, 글의 가치가 ........ 어떻게 되겠습니까 ???
필자의 의도와 전혀 관계없이 대중들의 시선에서 멀어져 버릴 것입니다.
댓글에 너무 까다로운 규칙을 정하는 것도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우리 홈은 철저히 실명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악풀을 달고 달아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약간의 견해 차이나 어느 정도의 의견 충돌은 있을 수 있다고 보며,
우리 모두가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경륜들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오히려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것은 누가 무어라고 한다고
글 전체를 얼른 내려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쓸데없는 오해를 불러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나하고 다른 것"하고 "틀리는 것"을 구별할 줄 안다면,
아름다운 역사는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에서 "용비어천가"처럼 찬양만 해주기를 바라지 않는다면,
"여민락"처럼 백성들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자 하는 제왕의 여유를 즐깁시다.
정해관님의 댓글
사족을 하나 붙인다면, 이른바 '역린을 건드리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곳이 말 그대로의 [사랑방]이 되도록 유도하자는 주장에 방점을 찍고 싶습니다.
가끔은 이곳이 심정 좋은 聖地이기를 바라시는 형제님들의 충정에 눈높이를 맞추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옛날 누가 우수마발로 표현했던가요, 장삼이사 같은 주위의 내 친구(이건 존형님이 자주 스스로를 겸손하게 표현하듯, 나도 같은 장삼이사의 범주 내에 있음은 당연함) 들은 눈팅만 하거나 참여를 꺼리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너그럽게 넘어가 주시면 안 될까요?
다시말해 개인 블러그나 일반카페와 별 차이가 없다는 친근감이 요구되는 사항일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점 입니다. 물론 여기 참여하시는 동지들( 이 말도 시비하기 좋아하시는 분은 '왜 형제라 하지 않고' 또는 '자매형제라 해야 마땅하다'라고 이의를 제기할 수 있겠지만)은 눈치들이 단수가 높아 위원장님의 하명을 어길 강심장이 별로 없겠지만, 새롭게 참여하시는 분께 '이곳은 이런 곳이야'를 주문하다보면, 결국 '머리 떼고 팔다리 골라내면 먹을게 남지 않는 가재살' 격이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됩니다.
아무리 명강사, 명설교가의 말씀도 가끔, '아, 저런 경우에 나 같으면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져본 적이 종종 있습니다. 이 사랑방이 우리 가정회의 위상을 크게 손상시키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충 넘어가 주면서, '그래서 개성이야!'를 수긍하게 되면 좋겠습니다.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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