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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항구(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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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항구
사람들은 인생이라는 항구에
도달하기 위해서 저마다
자기 배를 출발시킨다
배에는 사랑도 싣고 희망도 싣고
또 양심과 정의도
의리와 우정도 싣는다.
그러나 배는 너무나 많은 것을
실었기 때문에 잘 나아가지 못한다.
순조롭게 나아가기 위해서
사람들은 하나 둘씩 버리기 시작한다.
양심을 버리고 희망을 포기하고
사랑도 정의도 버리며 짐을 줄여 나간다.
홀가분해진 배는
그런대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인생의 끝인 항구에 도착하면,
결국 배에는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이 텅 비어 있다.
= 알베르트 슈바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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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개
소상호님의 댓글
이 선생님의 시심은 가히 수준급입니다
두번재 연이 좀 시적 감성이
멀어지는 내용이라
잘 다듬으시면
멋있는 삶의 항구의 시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배갸 터지도록"이라는 글보다
"배가 넘치도록" 으로 고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시는 다듬어야
본래의 모습이 되고
시의 얼굴로 돌아옵니다
유명한 시인들도 좋은 시는 몇 개월씩 걸린답니다
산문인 꽁트나 수필도 단어의 선택이 중요하나
시는 음율에 맞는 적합한 단어를
선택해야 하기에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너무 아는 체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건필하이소
이선생님 화이팅
두번재 연이 좀 시적 감성이
멀어지는 내용이라
잘 다듬으시면
멋있는 삶의 항구의 시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배갸 터지도록"이라는 글보다
"배가 넘치도록" 으로 고치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시는 다듬어야
본래의 모습이 되고
시의 얼굴로 돌아옵니다
유명한 시인들도 좋은 시는 몇 개월씩 걸린답니다
산문인 꽁트나 수필도 단어의 선택이 중요하나
시는 음율에 맞는 적합한 단어를
선택해야 하기에 더욱 신경써야합니다
너무 아는 체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건필하이소
이선생님 화이팅
이존형님의 댓글
인생이란 항구는
뗏목도, 돛단배도, 연락선도,
무역선도, 잠수함등 여러 무수한 배들이
나들이를 하는 인간 삶에 집시촌이다.
인생의 선창에는
가벼운 배들도
배가 터지도록 무거운 삶을 지고 가는
욕심장이 배들도
가벼운 배들사이로
터질듯한 배를 두드리면서
유유히 흘러간다.
삶의 배가 불러지면
어느 고목밑둥에다 쏟아버리고
빈 배로 항해를 하여야
이승의 항구를지나서
저승의 항구를 찾을 때
선창의 문이
가볍게 열린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나는 오늘도
주린 배를 쓸어내리면서
남겨진 때묻은 기름기를
쏟아낼려고 고산준령의
주목을 찾아보건만
그 어디에도
죽어서 천년인
주목은 보이질 않으니
썩어가는 주린배를
어디에서 마감을할까 하노라~~~~~
뗏목도, 돛단배도, 연락선도,
무역선도, 잠수함등 여러 무수한 배들이
나들이를 하는 인간 삶에 집시촌이다.
인생의 선창에는
가벼운 배들도
배가 터지도록 무거운 삶을 지고 가는
욕심장이 배들도
가벼운 배들사이로
터질듯한 배를 두드리면서
유유히 흘러간다.
삶의 배가 불러지면
어느 고목밑둥에다 쏟아버리고
빈 배로 항해를 하여야
이승의 항구를지나서
저승의 항구를 찾을 때
선창의 문이
가볍게 열린다는 것을
알고나 있는지
나는 오늘도
주린 배를 쓸어내리면서
남겨진 때묻은 기름기를
쏟아낼려고 고산준령의
주목을 찾아보건만
그 어디에도
죽어서 천년인
주목은 보이질 않으니
썩어가는 주린배를
어디에서 마감을할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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