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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쉬어야 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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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진다는데~~~~

  • - 휴식을 그리워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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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김순자님의 댓글

강일순님 ! 좋은글 소식 감사합니다
여유 ~ 참으로 갖고 싶은 단어입니다.
종적 참부모를 모시고 참된자녀가 되어야한다는 아버님의 말씀이 이해되는순간 여유가 생겼습니다.
늘 모시기에 바쁘면 바쁠수록 심정의 기쁨은 배가되니 여유가 생기더군요.
말씀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고 하신 말씀을 실감하며 천일국을 살아갑니다.
아름다운 헝가리 상상하며 사모님의 심정셰계에 쏙들어가 속삭이고 갑니다.ㅎㅎㅎ

이인규님의 댓글

서서 지평선만 보고 있으면 더 허전 합니다. 발끝에서 지평선을 봐야 합니다.부럽고 부러운 글이였습니다.

양형모님의 댓글

어떻게도 바쁘게 살아가는 삶인지 !!!!!!!
그래도 마음이라도 여유있고 넓게
살고 싶은마음 간절합니다.
정말로 휴식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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