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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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량 교회오셔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설교내용은 가정에서의 가치관 그리고 국제가정들은<한일 한필 한태국 등>
우리 한국 가정들이 보살펴야 한다는 부탁의 말씀이셨습니다.
하신말씀 또하시고 중구남방 두서도 없는데 거의 1시간 반을 하시니
참으로 지루 했으니 내용은 보석같으나 요즘 세상 사람들에겐
너무 길어서 좀 그렇긴 했습니다.
90세가 넘으셨으나 너무도 정정 하시고 목소리도 쩌렁 쩌렁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놀랄일은 예배후 아랫층에서 72 가정 김자영 <영자>
선배님 께서 수지침을 부인들에게 가르치시는데
선배들 하고 후배들은 너무도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후배들 처럼 지루하다든지 그런 말씀은 한분도 안하시고
목사님 말씀은 너무도 귀한 말씀이다. 예나 지금이나 이요한 목사님은
너무도 훌륭한 설교를 하신다고 은혜를 받으신다는 것입니다.
허어 참~~~그러니 옛 선배님들이 우리세계에선 얼마나 귀한분들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점 만 딱 하시면 되는데<6천가정들>
두시간 가까이 말씀을 하시다니 다음엔 좀~~~~<6500가정 >
하이구우 담엔 부르지 마세요>3만가정>
하하하하하..........
목사님 말씀은 버릴것이 읍다<72가정 . 1800 가정>
오래 오래 사셔야 할텐데< 120 가정 430 가정>
아니 이렇게 느낌이 다를수가 있단 말인가그래....
먼저 지루 하다고 혹평한 후배들은 선배님들에게 몸둘바를 모르겠씁니다.
지송 지송 혀요....
다시는 입을 맘대로 안놀리려고들 노력해 봅니다.
사진은 어제 외국인 식구님들 천복궁 순례행진 사진입니다.
한국식구님들보다 하루 먼저 시작 했씁니다. 이방인이 먼저 하니
그사실도 이상 얄상 하네요.
형진님 께서 시키니까 모두들 예스 라고 대답하고 걷고 걸었씁니다.
천복궁에서 김명열 홈 위위원장님 만나서 반가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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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님의 댓글
넌!~ 애기가 몇이냐고 질문하십니다.
네!~ 아주 작은 소리로 아들 한명 딸 한명
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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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염려스러운 눈빛이십니다.
왜? 둘 밖에 없냐고 다그치십니다.
이래도 저래도 목사님께서 쏟아질 사랑이
보이는지라......
배짱이 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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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
제 주변에 친구가 열명있는데?..........
아들만 있는 가정이 3가정이고
딸만 둔 가정이 4가정이고
자녀가 없는 가정이 2가정이고
아들도 딸도 있는 가정은 저희집 밖에 없어요.
이렇게 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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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 밖에 없지만 아들도 딸도 있으니 세상
부러운게 없다고 답을 한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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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의 기대는 참으로 큰데 간이 작은 제자는
목사님께 혼날 대답만 넙죽 올립니다.
그래도 목사님 어려워서 도망가지는 않구요.
마음으로 많이 그리워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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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시절 하도 여러가지 예화를 드시면서
남자를 닥달하겠다고 하셔서........
한번은 교장실로 찾아가서 제발 오래 건강하게
사셔요.
제가 남편 공경하고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난리법석도 떨었던 옛 이야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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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사진 받고 약혼장소에서 사진을 보여 드리니까
너 보다 과분한 사람이야? 한 말씀만 하시고
그후로 호되게 훈육하셨던 모든 내용들을 거두셨습니다.
제가 2살 연상커플이 되어서 국제가정이 되어서
사는데 인내의 텃밭을 님께서 일궈 주셨습니다.
목사님 !~ 건강하세요.
박성운님의 댓글
반가운 마음에 순서를 기다려 정중하게 인사를 드렸더니 첫말씀이 어디서 목회를 했나 하셨읍니다 .
아닙니다. 전 목회는 해보지 못했습니다.....그래...
그이후 지금까지 제가 교회에서 보이지 않으면 다른 식구님들에게 왜안보이냐고 하신답니다.
지금은 차와 모시는 기사식구님 이 계시지만 그전에 한동안 교회가실때.가는 길이 같아서 모실수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조부모 와 같이 살아서 인지 할아버지 같으신분 이었지요.
십여분 오고가는 길에 차속에서 주신 말씀이 아주귀한 말씀들 이었습니다
때로는 철없는 질문을 드리기도하고 엉뚱한 말을 했다가 혼도나고.....
난해한 말씀을 우리 수준맞게 해석도 해주십니다.
부모님집회를 마친후 아버님 말씀 을 정리해서 말씀해 주실땐 정말 존경할수 밖에 없습니다.
구십중반이신 목사님께서는 청각 장애로 보청기를 사용하고계시고 심장은 인공기계의 도움을
받고계십니다.
그러나 말씀을 원하는식구가 있는곳은 전국을 다니시며 말씀을 주십니다.
말씀이 시작되시면 점점 힘이 더 나시는것 같습니다.
목사님 같으신 선배님을 언제까지 뵈올수 있을지.....
우리후배들이 그자리를 어떻게 누가 채워갈수 있을지....
우리들중에 목사님 같으신 분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 가져봅니다.
목사님의 만수무강을 빕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싸움을 잘 하는 사람에대한 생리와 거기에대한 대처 등에 대해서
말씀을 해주신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말씀을 끝내고 식사를 하실때 식구한분이
"목사님은 싸움도 많이 해 보셨나봐요. 그러시니 깡패에대한생리를 그렇게잘아시지요"
하고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목사님께서는
"아버님께서는 타락을 해 보셔서 타락에 대한걸 그렇게 잘 아시나?"
하고 굉장히 언짢아 하셨다고 합니다.
말씀 한마디 올리기가 어려운 분 인거만은 틀림없습니다.
노숙님 글 고맙습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약 30년전 대구교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요한 목사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리고 점심식사 시간이 되었습니다.
부인회에서 정성껏, 부지런히 음식 장만을 하고, 이제 막 먹기 직전이었습니다.
모두들 도저히 밥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밥상을 보니 숫가락, 젓가락이 하나도 놓여 있지 않은 것입니다.
다들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드린다는 데에 정신이 팔려서
수저를 놓는 것을 깜박한 것입니다.
이요한 목사님께서 한 마디 하셨습니다.
"일이 하나님이다."
비꼬는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교육을 시키시는 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본질을 놓쳐서는 안된다는 충고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하는 일보다,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드리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교육이었습니다.
일은 결코 하나님일 수가 없지요.
예배의 형식에 얽매여서, 예배의 경건함을 잃어버린......
예배에 습관적으로 참석하다가, 한번쯤 빠지면 어때하는 맘이 생기면......
단 한번 불참하더라도 그때도 기다리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을 결코 하나님으로 여기는 우리가 되어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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