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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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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미로
후목/소상호
한참을 가다보니
머리는 눈발이 달리고
얼굴은 너럭바위처럼 굳어버린 지
얼마이던가
먼 하늘에
얇게 자리한 구름을 보면서
너울 너울 타고
녹슬지않은 희망의 넋
입고싶어
눈을 떼지 못한다
덧없는 삶의 무게
가볍게 내려앉기를 바라면서
풀풀나는 세월의 연기
지그시 바라본다
그래도 내일이 있기에
발자욱을 만들어
달림의 이상을 만드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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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개
정해관님의 댓글
☯ 채근담22. 無名無位의 즐거움
사람들은 名譽. 利益. 地位를 얻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아나.
실은 명예. 이익. 지위 따위가 없어야만 참 소요하는 법이다.
사람들은 배불리 먹지 못함과 따뜻이 입지 못함으로 근심하나,
실은 배불리 먹고 따뜻이 입는 부자들에게 더욱 많은 근심이 있는 것이다.
(저는 詩에 대하여 의견을 표함은 評할 실력이나 자격이 먼저 생각나서 감히 말을 못함을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열심히 댓글을 다는데, 유독 詩에 이르면 할 말이 막혀 그리 됨을 이해하실 줄 믿습니다.<무성의가 아니고요!>)
사람들은 名譽. 利益. 地位를 얻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아나.
실은 명예. 이익. 지위 따위가 없어야만 참 소요하는 법이다.
사람들은 배불리 먹지 못함과 따뜻이 입지 못함으로 근심하나,
실은 배불리 먹고 따뜻이 입는 부자들에게 더욱 많은 근심이 있는 것이다.
(저는 詩에 대하여 의견을 표함은 評할 실력이나 자격이 먼저 생각나서 감히 말을 못함을 해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비교적 열심히 댓글을 다는데, 유독 詩에 이르면 할 말이 막혀 그리 됨을 이해하실 줄 믿습니다.<무성의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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