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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욕심 없이 살아 봤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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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바다 저편 섬 마을에
작은 집 짓고
다정한 사람 손목 꼭 부여잡고
오손도순 한번 살아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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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뭉게 구름 연실 떠가고
작은 개천으로 졸~졸~
시냇물 흐르고,,
물욕의 세상 그곳에서 세상일 다 접어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종일토록 마주하며 살아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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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텃밭도 일구고
작은 산에 하나가득 나무도 심고
어슴플 보이는 육지
저 멀리서~~
둘이서만 종일토록,,
그 섬을 거닐어 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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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면~~
감자 몇 조각 내어 먹고,,
점심에는~~
나물로 찬을 만들어 먹고,,
저녁에는~~
물고기 발라 먹으며,,
그저 욕심 없이 살아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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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누구든지,,
크지는 않지만,,
소망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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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식이 있는 날입니다
빗줄기 소리를 들으며
오수에 빠져 소박한 꿈 꾸며
행복 영글어 가는 하루!
건강한 하루가 되십시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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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parksinja님의 댓글

마음이 우울한날 분홍색 화분은 아주 잘한 일 같습니다....
널브래한 서류뭉치 속에서도 꽃을 처다보면 한결 마음이 온화해 지지요!
난 사무실에서도 버려져 나온 시들은 화분들을 가끔은
정성으로 살려서 푸른잎이 돋아 나오게하고 그 기쁨을 느낀답니다.
살아있는 생명의 기를 느낌이지요!
답답한 마음을 열어놓고 함께 공유하다보면 자연스레 치유도 됩니다....

양형모님의 댓글

오늘은 울적한 마음을 달래면서 어느화환집앞을 지니다가
문득 자매님께서 올리신 글과 꽃이 생각나 쪼끄만한
화분을 (분홍색으로) 샀지요.
넓고 넓어도 서류때문에 좁은 내 책상앞에 놓았지요.
요근래에 2-3주가 왜이리도 긴지요............
고맙네요.
우리홈지기님들과 우리형제자매님들의
글을 보면서 위로에 위로를 해봅니다.

신동윤님의 댓글

달려가봐야 별 수 없는 나그네들이
시간의 굴레 바퀴를 쉬임없이 맴돌다
어지러운 모습으로 어디쯤 가고
있는지도 잊은체 예까지 와서도
무엇이 그연속의 사슬로 얽어 매는지
그것 조차도 물어볼 겨를이 없이....

parksinja님의 댓글

바이올렛!
보라공주님이라 불러드릴까요?
보라빛은 미지의 세계를 그리워 하는 꿈의 색깔 같아요!
겉모양은 씩씩한 하늘의 용사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가녀린 공주들입니당!...ㅎㅎㅎ...나도!!

김순자님의 댓글

보랏빛의 꽃을보니 내마음이 아름다워집니다.
한송이 꺽어 가슴에 달고 또그색갈의 옷을 걸쳐보게하고 상상속의 나를 그리며
행복해 하다 갑니다.
흐트러지지않는 장미꽃처럼 단아한 나의 모습이 되고픈 설레임이 있네요.
야무진 꿈일지라도 마음은 언제나 공주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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