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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회장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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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이 자동차가 고장 나서 워싱턴 본부 교회에 집회는

가야 하고 ...해서 내차를 빌려 달라고 하고 같이 가자고 합니다.

워싱턴 본부 교회는 보통 막히지 않으면 2시간 걸립니다.

문제는 내차를 막내딸이 가지고 다니고 그애 차는

사고 내서 폐차 시킨 상태라 우리집도 자동차 한대로 둘이쓰니..

나야 내가 가면 같이 가니 문제가 없는데 아이는 학교후 알바를 가야 하니

차가 꼭 필요하고......아이한테 누가 너를 직장을 좀 픽업할 친구가 없을까

하니 목사님 사정을 아는지라 한참 친구들 한테 전화를 하더니

한 친구를 찾아 내니 태워 준다고 하더랩니다.

그래서 차는 내가 쓰기로 하고 ..........

우리집에 오후 4시에 워싱턴 갈 평화대사 책임자 . 목사님 부부

그리고 나 넷이서 가기로 하니 나는 자동차 키를 목사님에게 넘겼지요.

저는 장거리는 운전 자신이 없거든요.

문제는 목사님이 운전을 아주 무섭게 합니다.

한국식으로 120 키로는 보통 달립니다. 뒤에 앉아 있어도 얼마나 무서운지

좀 천천히 가자고 하면 오케이 오케에 해놓고 잠시후에 또 그렇게

질주를 합니다.목사님 부인은 나보다 더 안달을하고 잔소리를 해댑니다.

고속도로에 자동차가 많은 데도 앞차를 부딪칠 것 같이 따라 붙다가

쪼옥 옆으로 지그 재그 서커스를 합니다.

<얼마나 무서운지>

목사님은 전에 워싱턴 디시 시내에서 무슨 배달 하는 알바도 했답니다.

지리도 지도 처럼 달달 외우고 운전도 배달 하던 버릇이라고 합니다.

시상에 ......무섭기도 하지만 내 자동차에 문제 생길까바 걱정도 되구..

6시 조금 넘어서 도착 하고 성전에 들어 갔습니다.

김기훈 대륙 회장님 주동문 사장님 탐 맥데빝 같은 원로 식구들이

그리고 버지니아 식구들 <거의 다 아는 분들> 메릴랜드 워싱턴 3개 구역에서

성전을 가득 메웠습니다....김 대륙 회장님의 보고 집회였습니다.

우리가 본 피스티비에서 형진님 말씀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2세들이 참부모님이 누구냐고 물으면 이렇게 대답 한댑니다.

평화를 사랑하시는분....애국자. 우리 부모가 받들어 모시는분....

그말을 듣고 형진님 께서 부모들이 2세교육이 너무 부족한것을 느낀다는

아버님은 애국자 차원이 아니고 평화의 왕 차원이 아니고

온 인류가 기다리는 모든 종교가 기디리고 준비하는 메시아 구세주 미륵블...

이거늘 애국자 차원이 아니고.. 그분은 구세주 메시아로 이땅에

오셨으면 이후에 다시는 두번다시 오시지 않는분이란 것을.....

아마 한국선배님들은 피스 테레비 보시니 이미 다아 아시는 내용이지만

근래 되어지는 우리교회의 일들이 너무 복잡 해서 미국식구들이

많은 혼란이 있어서 그것을 미국식구님들 에게 이해 시키는 집회였습니다.

대륙 회장님은 늘 겸손 하시고 누구에게나 평등 하게 대하는 느낌을 주십니다.

정말 은혜스러운 집회였고 다시 밤중에 뉴저지로 가신다고 합니다.

뉴저지 뉴욕이 마지막이라고 하십니다. 순회강연을 하신것 같습니다.

밤에 내려오면서 또 어찌나 목사님이 운전을 날아가듯 쎄게 밟는지.

........속으로 다시는 내 자동차 빌려주나 보자 하고 웃었지요......

아침에 일어나 선배님들께 집회사진을 올립니다...

이제 12 월도 중순에 접어 들어 갑니다....늘 행복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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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신재숙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기회의땅이라불리우는미국에계신노숙님가끔노숙님의
글은읽었지만댓글은처음이네요
그곳소식간간히접할때마다내가그곳에동석한기분이예요
생동감이있어너무좋아요그곳소식많이많이전해주세요

유노숙님의 댓글

리플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주 최소한의 원칙은 지키고 삽니다.
전도도 못하는데 참석할 곳에 안가면 ..좀 그래서 집회엔 최선을 다해서 참석을 합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대륙회장님의 미국 순회 발자취를 같이 공감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건필하이소!~~ 태평양을 날아 다니면서 사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요. 행복만땅이라 복창하이소 !!~`

정해순님의 댓글

유노숙님 참으로 열심히 사시는 것 같군요
장사도 하신다면서 집회도 꼭 참석 하시는 것같고,
집회 보고도 특파원 처럼 자세히 잘도 올려 주시고
"유노숙님 하이팅" ^^

유노숙님의 댓글

김명렬 선배님. 총알 택시 바로 그거네여
이옥용 회장님 리플 감사합니다.
김동운 선배님 그말쌈 꼭 저장해 놓을께요.내년엔 건너 가서 몇달 남편 뒷바라지 해야할것 같습니다.

이옥용님의 댓글

미국에 소식과 유노숙 자매님에 허심탄한 표현에 글이 더욱 생동감을 주며 공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한국서 말하자면 총알랙시 탄 기분이었겠네요.
김회장님 께서 애를 많이 많이 쓰고 계시는군요. 미국소식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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