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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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식구가 차가 없어 예배에 못가거나
구역예배 못가면 기꺼이 태우러 가고 태워다 주고 그러는데
어제는 내가 차가 없어 <아이가 알바가니> 나좀 누가
태워 달라하니 아무도 나를 태워줄 사람이 없어서
구역 예배에 못가고....
좀 서운한 생각이 들기도 했으나 모두들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러려니 마음을 비웠습니다.
태워줄 사람이 아주 없는건 아니나 자동차란 마음이 좀 불편한
사람 차를 타며는 그 30 분이 3년 처럼 길기두 하고...
그러니 불편한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걸 깨닫습니다.
이런 사람에게 늘호의를 베풀었으니 말만 하면
태워다 줄사람 있거늘 돈 몇불 아끼고 당당 거리는 사람에겐
부턱하기가 거시기 하지요.
그래서 나두 이제 내가 가는길이라면 모를까
일부러 데리러 간다든가 하는건 안하려구 합니다.
하하하하하.........
좀 화가 났거든요......하하하하하....
나한테 그렇게 신세를 지구도 자기는 베풀줄을 모르니
이게 내 마음의 문제인지....도 모릅니다..개성완성의 문제요.
가난하게 사는것 보는것도 피곤 할때가 있습니다.
도대체 어지간히 없어야지요..
노력도 안하고 ...정부 보조금으로 게으름 피고 사는 축복
가정은 차라리 통일교회 다닌단 말이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은 게을러서 정부 보조 받는 식구 제일 싫어 하십니다.
원리를 알고 인간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들이
일하기 싫어서 낮에는 테레비나 보구 딩굴고 ...
월말에 후드 스탬프나 타먹는 사람들이 어찌정신 상태가....
아무나 천일국 백성이 되는건 아닌데...아무튼 부지런 하면
국가에 신세를 안지련만 영어 완벽한 멀쩡한 미국 사람이
일하기 싫어서 같은 식구 자동차 태워 주는것도 기름값
계산 하구 앉아 있으니.......자기는 남의집에서 그렇게 대접받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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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삼님의 댓글
그런 경험 한 두번 쯤은 있겠죠.
좀 속이 뒤틀릴지라도 깊숙히 묻어 두세요.
말하는 저 자신도 섭섭함을 당한 기억이
그를 만나면 다시 되살아나니 아직도 군자가
못 됐는 가 봅니다.
수십년 전 상가집에 갔다가 심야에 친구차에
몸을 싣고 오는 데 인적이 드문 곳에서 내리라는
바람에 자존심이 구겨지고 우정에 금이 갔던
불미스런 기억 떠오르네요.
물론 그 후에 화해는 했다지만 앙금이 남아있는 데
언제 말끔히 지워질려나 씁쓸합니다.
괜한 넋두리가 나오네요.
노숙님 우리 서운한 맘 참사랑의 용광로에 확 녹여 버리고
좀 손해 보고 삽시다요.
표출하는 순간 심정의 잔고에서 빠져나가면 안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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