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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저물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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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좀 부족해서 아침에 좀 많이 걸었습니다.

요즘 통 고기를 안 먹었더니 고기를 보면

다른 나라 음식 같더니 오늘은 너무 기운이 없어서

돼지고기 시뻘겋게 양념해서 먹습니다.

역시 고기를 가끔 먹어야 기운이 나네요.

초식만 몇달을 한것 같기도 하고 점점 소화도 안되고

그렇습니다.

산책길에 다람쥐와 이야기도 나누고 솔방울과

이야기도 나누고....

만믈의 마음은 가을을 타는지......도토리가 많아서 다람쥐들이

좋아 할건지...물어 봐도 대답이 없네요

쪼르르 상수리 나무 아래로 위로 오르락 내리락....

만물은 순수하고 창조한 고대로 있으니 아름다울수 밖에요.

낮잠을 좀 자고 나같다가 이제 돌아 와서 한줄 올립니다.

이야기중엔 사람 사는 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습니다.

잘났다고 자랑하지 않아도 돈많다고 고개 뻣뻣하지

않아도 그저 우리 서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곧 우주의 스토리 입니다.

사람의 성품중에 가장 안좋은 것이 질투하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내가 튀어야 하고....

잘나야 하는데.......더 잘나고 튀는 사람이 오면

빛을 잃고 질투들을 하지요.

그걸 남들이 모르면 그만인데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라

다아 느끼게 되곤 합니다.

그저 도를 닦아야 합니다....도를 닦아야 제일 축복이라도 완성 합니다.

제일 축복이요..

개성을 완성하라,,그게 얼마나 어려운 숙제인지

우린 너무도 잘알지요..개성을 완성하면 곧 인격이 완성 한다는

말인데 ..자고로 신앙 생활을 통하여 노력은 무던히 하나

타고난 성품을 바꾸기란 그야말로 목숨 걸어야 합니다.

어떤 천주교인 할아버지는 종교를 초월 했다고 말은 하면서도

하는 행동은 질투를 못이겨 별짓을 다합니다.

참 안타깝고 불쌍한 모습이지여.........인터넷에 손을 댄 이후

저는 참으로 여러종류의 인터넷 친구들을 만납니다.

저는 사람 들이 모르는 이야기를 많이 하니 ......곧 가정이상주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게 통일교회 원리인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아는 사람도 있구요

가치관의 차이..가치관 문제..가치관이 바른 사람은 어딜가도

당당 하고 무너지지 않지요.아마 우리 식구님들 만큼 그걸 잘아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리고 선배일수록 공손 하고 윈리를 절대시 합니다.

사실 6천은 부끄러운 사람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기 오는것을 즐기는 것두 있구요.

겨울밤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시대가 바뀌고 세상 인심이 변해도 우리 선배님들 뜻을 위해

고생 하신 그 기반 길이 길이 역사에 남을 것을 믿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은 없는겁니다......나 살자고 걸어온 길이라도

오늘날 일팔 가정님들이 없었으면 어찌 에이 타입의 성전이 존재하리요.

산책한다고 해놓구 이야기가 두서가 없네요.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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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조항삼님의 댓글

노숙님의 글을 읽노라면 맛깔스러운 필치에 마음이 자력에
딸려 가듯이 합니다.

무형식 속에서의 형식이랄까 그냥 흥겨워 어깨춤이라도
나올 것처럼 즐겁군요.

노숙님이 안내하는 대로 오늘도 산책 한 번 잘 합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있는 것 같습니다 노숙씨 ..........카페는 댓글 고치기가 쉬운데 홈은 이렇게도 힘드는지
앞으로 카페로 체인지 하였으면

소상호님의 댓글

이제 어느정도 나이가 되니
원리가 생활이요 나의 철학관으로 형성되어
다로 따로 노는 경우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참#자로 표현 아니하여도 글 속이나 말 속에 묻어나오고
숨어져 ㅇㅆ는 것 같습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꿈아씨가 효도하시는 군요
우리가 살때는 토요일 마다 남매 데리고 고마자와 공원 같더랩니다.
도쿄의 공원은 너무 너무 좋습니다.
마니 마니 댕기세요..아이들 더 크기전에요.

그리고 전에 가르쳐준 야채 숲은 뱃속이 안좋을때마다 끓여 먹습니다.

아주 속이 편해집니다.
닭고기 가슴살을 같이 넣고 끓이고 그닭고기는 나중에 먹습니다.

그렇게 하면 치킨 소는 안사도 된답니다....
내가 평생 다이어트 한중에 유일 하게 성공한 것은 야채숲뿐입니다.

다른것은 해도 실패를 한답니다..
콩장은 만들어서 자주 먹습니다. 두부는 오래못먹었네여...

문정현님의 댓글

우리집 가까운 이노가시라 공원에 시부모님과 함께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공원에 간다니까 산보정도 생각하셨는데 ....
역시 도쿄도심이 수준이 다르다고 놀라워 하시고
행선지를 잘 골랐다고 좋아하시고. 집 가까운 곳에
이렇게 일탈할 수 있는 곳이 있다니 좋다고 강조하십니다.

조각공원, 미술관, 약식 동물원, 각종 식물원, 자연경관
빌딩숲만 있는 도쿄의 번화가만 생각했다고 하시면서
확실한 선택에 기분 좋은 오후시간 기억에 오래 담겠다고
하시더만요.

시어머님은 거동이 불편하셔서 온천도, 어디 먼 곳도
못 가시는데....
애들 성장하는 모습 한번 더 담자고 오셨답니다.

부모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도 만나고
어르신들 마음을 잘 헤아리는 애들 보면서 고마운
몇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닭고기 많이 드시면 좋을거 같은데요.
가슴살이나 지방 없는 쪽으로 살고기
많이 드셔요.
멸치, 콩장, 두부, 미역국도 많이 드시고...
육식 체질로 살다가 갑자기 식습관을 바꾸는 것도
스트레스 중에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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