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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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와 무지개는 함께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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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와 무지개는 함께 옵니다
후목/소상호
일요일 그 날은 피곤한지 졸음에 취해서 예배를 본 것같습니다
목사님의 여려가지 말씀,
밖에서 여기 저기 수리하여 다듬은 말씀,
감동을 색칠하여 가져온 말씀
안에서 찿은 옥구슬 금가락지로 가꾸어진 귀한 말씀
뒤에서 웃고 떠드는 말씀
앞에 다가와 노래하며 흥겨워하는 말씀
이러한 여려가지 말씀을 흘리다 듣다보니
비몽 사몽간에 예배를 보긴 하였는데
무슨 말씀인지 생각이 잘 나지를 않았습니다
오늘 은평교회 카페에서 다시
주신 일요일 말씀을 곱게 다듬어 보았습니다
소나기와 무지개는 함께 옵니다
지금까지 난
소나기는 억수로 퍼부어주는 여름 날 물총 든 사냥꾼이며
들과 산 그리고 개울과 강 바다 를 막론하고
억수로 부어주는 물주전자로 알았습니다
무지개는 난
비온 뒤 노아에게 언약한
다시는 물 심판을 하지않겠다는 하나님의 징표이며
어릴 때 신비스러운 자연의 심성을 느낀
가장 거룩한 것으로
항상 별개로 구분하여 인식한 자연현상이였습니다
은평 목사님은 함께라는 말로 매칭시켜
다시 한번 무지개의 귀한 꿈을 꿀 수있게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고난과 희망의 아릿다운 관련을 갖게하여
모든 사건을 긍정의 밭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귀한 말씀으로 나의 머리와 가슴을 동시에 때려 주셨습니다
나누는 자리로
귀한 말씀임을 자랑삼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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