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분류
떠나는 가을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2
|
관련자료
댓글 7 개
이존형님의 댓글
가을이 떠나는 것 같지만 영원히 떠나는 것은 아니지유.
이 땅에 백설공주 보내놓고
서너달 뒤엔 개나리 진달래로 백설공주 옷 갈아입히고
우리네 인생 아지랑이꽃 피워주지요.
그래 그래 한살 두살 먹으면서 꽃잎도 되었다가
단풍잎도 되었다가 그러다가
木衣입고서 紙花로 단장하고 풍물소리에 온갖 시름잊어버리고
님 들의 배웅받으면 그거이 끝인줄 알지만 그것이 다시 시작일 줄을
그누가 감히 상상이나 하리오.
우리는 시작도 끝도 없그 것 아니가유.
그냥 그냥 사입시다요.......
이 땅에 백설공주 보내놓고
서너달 뒤엔 개나리 진달래로 백설공주 옷 갈아입히고
우리네 인생 아지랑이꽃 피워주지요.
그래 그래 한살 두살 먹으면서 꽃잎도 되었다가
단풍잎도 되었다가 그러다가
木衣입고서 紙花로 단장하고 풍물소리에 온갖 시름잊어버리고
님 들의 배웅받으면 그거이 끝인줄 알지만 그것이 다시 시작일 줄을
그누가 감히 상상이나 하리오.
우리는 시작도 끝도 없그 것 아니가유.
그냥 그냥 사입시다요.......
소상호님의 댓글
노숙님도 나이가 먹어가는 모양입니다
떠나는 가을을 붙잡으려하시는 것을 볼 때 말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가을이 아닌가 합니다
겨울을 맞기위한 준비
여름의 결실을 거두어야하는 때
아들 딸을 결혼시켜야하고
노년의 고운 모습을 만들기위해
땔감을 장만하고 김치를 담그어야하는
지금인 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가을 바람은 한국의 갈 바람보다 더 강하겟지요
더 많은 고난은 더 많은 영혼의 맑고 두터운
자태를 만들 것입니다 11-12 *
prev.
소나기와 무지개는 함께 옵니다 [4]
소상호
next
연주대 石上 [4]
이종선
== Family Site == 가정연합 천일의창
떠나는 가을을 붙잡으려하시는 것을 볼 때 말입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가을이 아닌가 합니다
겨울을 맞기위한 준비
여름의 결실을 거두어야하는 때
아들 딸을 결혼시켜야하고
노년의 고운 모습을 만들기위해
땔감을 장만하고 김치를 담그어야하는
지금인 것을 아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가을 바람은 한국의 갈 바람보다 더 강하겟지요
더 많은 고난은 더 많은 영혼의 맑고 두터운
자태를 만들 것입니다 11-12 *
prev.
소나기와 무지개는 함께 옵니다 [4]
소상호
next
연주대 石上 [4]
이종선
== Family Site == 가정연합 천일의창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