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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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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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에 같다 왔습니다.
아주 바닷바람이 시원 합니다..
바람 .
파도
낭만.
요트
정말 시원한 항구입니다. 하늘의 구름은 얼마나
아름다운지..아름다운 항구에서
먹는 굴비 정식은 참 구수 합니다
사는데 지친 분들 바다를 보시면 위로가 됩니다.
바람 씽씽 가르고 요트를 타고 먼 수평선으로
달리고 싶읍니다.
땅의 온갖 시름 걱정 다 바닷바람에 날려 버리고
그저 행복한 바다로 웃으면웃으며...달려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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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개
이존형님의 댓글
항구는 이별의 상징이어라.....
이별의 부산항이란 노랫말이 있듯이.....
항구는 계절의 변함도 없이 바람부는대로 파도는 일렁이고
부우웅 부우웅 뱃고동소리에 선창가 가로수 낙엽이 우수수...
떠나가는 님 바라보며 손수건 적시는 첫 사랑에 애닮픈 저 여인
뱃전에 기대어 두고온 님 못잊어.......
못내 아쉬움 감추지 못하여 눈물적시는 사나이 대장부 쓰리고 쓰린 가슴을
그 누가 어이 알아주랴.......
아 아 아 이별은 다음 만남의 기약이어라.
항구야 갈매기야 그리고 출렁이는 파도여.
너는 알리라 사나이 가슴에서 우는 소리를 .
눈으로 울지못하고 심정으로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너는 알리라......
항구여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 글피도 너는 오는배 떠나는배
그 배들의 뭇 사연들을 방파제아래 깊숙히 묻어두고
갈매기 노래에 자장가삼아 떠나간 님 달빛어린 그늘에 그려보누나.
항구를 보니 이별의 쓸쓸함을 느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이별의 잔을 들어야 겠기에 잠간 우수에 젖어봅니다.
이별의 부산항이란 노랫말이 있듯이.....
항구는 계절의 변함도 없이 바람부는대로 파도는 일렁이고
부우웅 부우웅 뱃고동소리에 선창가 가로수 낙엽이 우수수...
떠나가는 님 바라보며 손수건 적시는 첫 사랑에 애닮픈 저 여인
뱃전에 기대어 두고온 님 못잊어.......
못내 아쉬움 감추지 못하여 눈물적시는 사나이 대장부 쓰리고 쓰린 가슴을
그 누가 어이 알아주랴.......
아 아 아 이별은 다음 만남의 기약이어라.
항구야 갈매기야 그리고 출렁이는 파도여.
너는 알리라 사나이 가슴에서 우는 소리를 .
눈으로 울지못하고 심정으로 흘리는 눈물의 의미를 너는 알리라......
항구여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 글피도 너는 오는배 떠나는배
그 배들의 뭇 사연들을 방파제아래 깊숙히 묻어두고
갈매기 노래에 자장가삼아 떠나간 님 달빛어린 그늘에 그려보누나.
항구를 보니 이별의 쓸쓸함을 느껴서 몇자 적어봅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이별의 잔을 들어야 겠기에 잠간 우수에 젖어봅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바닷 바람이 무척 좋은 계절이다
때 묻은 먼지 가져가고 찌든 땀도 말려주며
한꺼플 묵은 껍질을 벗기고 지나가기에
모래사장과 바위를 흝어내리면
닦여진 그 위를 물결치는 파도가 달려든다
찰삭 찰삭 역사를 세듯이
큰 바위를 때리고 작은 바위도 때린다
한 참을 때리다 지쳐 서로 기대다 얼싸 안는다
쌀 씻는 소리가 되고
영혼을 씻겨주는 신의 고운 손길이 되기도한다
고귀하고 선한 울림
때려도 때려도 울지 않고
상처받지않는 그 모습이 얄밉지만
바위선의 아픔은 말문을 닫고
침묵속에 내일을 꿈꾸는 거북이 등처럼
조용히 가슴을 만지며
뿌리의 진정한 깊이를 재고있다
때 묻은 먼지 가져가고 찌든 땀도 말려주며
한꺼플 묵은 껍질을 벗기고 지나가기에
모래사장과 바위를 흝어내리면
닦여진 그 위를 물결치는 파도가 달려든다
찰삭 찰삭 역사를 세듯이
큰 바위를 때리고 작은 바위도 때린다
한 참을 때리다 지쳐 서로 기대다 얼싸 안는다
쌀 씻는 소리가 되고
영혼을 씻겨주는 신의 고운 손길이 되기도한다
고귀하고 선한 울림
때려도 때려도 울지 않고
상처받지않는 그 모습이 얄밉지만
바위선의 아픔은 말문을 닫고
침묵속에 내일을 꿈꾸는 거북이 등처럼
조용히 가슴을 만지며
뿌리의 진정한 깊이를 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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