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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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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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죽는다.그대두 나두..
언제인가는...
그리고 살아 있는동안 자신의 몴은 자신이 감당
해야 한다.
아무도 대신 살아 주지 않는다. 대신 죽어줄 사람은 더욱욱 읍다.
벌거숭이 인생은 최희준의 하숙생 처럼 빈손 으러 왔다가
갈때도 빈손이다.
인생이란 어쩔수 없이 주어졌으니 살아야 하는 외길인지도 모른다,
어차피 죽을 목숨이라면 사는동안 인간 답게 한번 살아보는
것이 현명한 판단아닐까?
서로 기대 하고 믿고
사랑하고 배신 당하고
실망하고 절망하고증오하고
지지고 볶고 우당탕 쌈박질두 하고
사는 모습 어느하나도 부질없는 것은 없다.
이런 광경들은 저마다 소중한 광경들이다..
너나 할것 없이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노력 하고 있는중인것이다.
그리고 살기 위해 사람은 결코 혼자 살지 않는다.
혼자서는 그 아무것도 행복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이글을 쓰는것도 누군가 내글을 좋아 해주고
기다리고 있다는 즐거움으로 ...감사 하며 부질없다
생각 안하고 긁적거려보는 것이다.
유노숙의 개동철학이라 하더라도 ~~~~~~~~~~~~~~~
숲속의 아침은 정말 신선 하다,
빠지직 낙엽 밟는 소리가 참 듣기 좋다.
도토리 나무가 있다.
도토리 나무 아래 한주먹 도토리를 손에 쥐었다.
옛날 같으면 집에 가져가고 항아리에 넣고 모은다,
항아리기 그득 차면 어머니는 그걸 도토리 묵을 만드신다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는 고향이고 고향은 어머니이고..
숲속의 도토리 나무는 또 그렇게 향수를
불러 일킨다..또 그말이 나온다.
제기럴..이렇게 그리울줄 알았으면 그땅에서 살걸..
가을은 늘 이렇게 상념에 빠진다니까?
엄마 학교 댕겨 올께요..
아이가 이층에서 탕탕 내려온다
그래 그래 이거 계란에 빵 씌워서 구운건데 먹고가렴.
우리 어머니가 내게 하던 밥먹구 가라 그소리를 나는
아이 한테 하고 있다
아이는 문을탁 닫고 나간다. 아이의 자동차 소리가
부웅~~~~~나고....
나는또 혼자가 되었다.....가을 숲속에 다시 도토리 나무에
가자..이번엔 한응큼 도토리를 청솔모에게
주었다.
사람이 서있어도 그냥 앞에서 귀엽게 도토리 갉아 대는
청솔모...
빠지직 낙엽 소리...........
가을은 그렇게 내 가슴속에 불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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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개
이존형님의 댓글
가을 가고나면 겨울이오고 겨울가고나면 봄이오거늘
사람들은 계절탓만 하는구려...
가을도 옛날 가을같지 않구요.
겨울도 옛날 겨울같지 않아요.
봄이와도 옛날 봄같지 않구요.
낙엽의 염색도가 옛날보단 못하구요.
하얀눈이 내려도 오염이되어서 먹을수도 없구요.
봄 동산에 연 분홍 진달래 참꽃이 피어도 옛날처럼
선뜻 한잎 따 먹을수도 없구요.
그래도 계절의 바뀜은 사람맘을 설레게 하는군요.
가을가고 겨울지나면 한살더 가까워만 지는데
그곳까지 몇번이나 더 바뀔래나...........
사람들은 계절탓만 하는구려...
가을도 옛날 가을같지 않구요.
겨울도 옛날 겨울같지 않아요.
봄이와도 옛날 봄같지 않구요.
낙엽의 염색도가 옛날보단 못하구요.
하얀눈이 내려도 오염이되어서 먹을수도 없구요.
봄 동산에 연 분홍 진달래 참꽃이 피어도 옛날처럼
선뜻 한잎 따 먹을수도 없구요.
그래도 계절의 바뀜은 사람맘을 설레게 하는군요.
가을가고 겨울지나면 한살더 가까워만 지는데
그곳까지 몇번이나 더 바뀔래나...........
문정현님의 댓글
핫샌드위치 만들어서 줄 자녀가 있는 언니는 행복합니다.
이른 새벽 아침 산보 나가서 청설모를 만나는것도 행운이고
가을절기 가슴이 뜨겁게 타오름도 감정지수가 제대로 운행되고
있구만요.
마음의 소리!~ 글로 작업해서 지구촌 곳곳에서 클릭할 수 있게
새로운 소식을 준비하는 손길도 눈길도 중년을 멋지게 태우고
계시는 겁니다.
건필하세요. 뉘라서 내 마음을 다 알아 주겠습니까?
가족도 이웃도 친구도 열에 아홉은 밖으로 보이는 겉 모양을
보고 판단하기가 일쑤지요.
유익을 나누는 삶 !~ 글속에 삶속에 녹아나소서 !!~
비목이 장마철 들어면 통곡버젼으로 탈바꿈 할거 같아요.
왜 비목은 저리도 아프게 들리는지 !~~
이른 새벽 아침 산보 나가서 청설모를 만나는것도 행운이고
가을절기 가슴이 뜨겁게 타오름도 감정지수가 제대로 운행되고
있구만요.
마음의 소리!~ 글로 작업해서 지구촌 곳곳에서 클릭할 수 있게
새로운 소식을 준비하는 손길도 눈길도 중년을 멋지게 태우고
계시는 겁니다.
건필하세요. 뉘라서 내 마음을 다 알아 주겠습니까?
가족도 이웃도 친구도 열에 아홉은 밖으로 보이는 겉 모양을
보고 판단하기가 일쑤지요.
유익을 나누는 삶 !~ 글속에 삶속에 녹아나소서 !!~
비목이 장마철 들어면 통곡버젼으로 탈바꿈 할거 같아요.
왜 비목은 저리도 아프게 들리는지 !~~
소상호님의 댓글
사는 집인가바요
집이 별장같습니다
가을을 빨리 느낄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어딘가 이국적인 향이 물씬 풍겨 나올 것같습니다
뜻안에서 생각하면 고향도 조국도 작게보이지만
혼자 생각에 젖으면 그것이 크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역시 인간은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탈 바꿈 할 수 없는가 봅니다
나이가 먹으면 고향 생각이 더나고
부모님 생각이 더 가까이서 오는 것 같구요
그래서 언젠가는 가장 원천적 고향인 땅으로 땅으로 갑니다
가을은 우리의 마음을 고향으로, 본향으로 실어 나르기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가을은 낭만을 흠뻑 가져다주는 좋은 게절입니다
집이 별장같습니다
가을을 빨리 느낄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래도 어딘가 이국적인 향이 물씬 풍겨 나올 것같습니다
뜻안에서 생각하면 고향도 조국도 작게보이지만
혼자 생각에 젖으면 그것이 크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역시 인간은 자신의 모습을 완전히 탈 바꿈 할 수 없는가 봅니다
나이가 먹으면 고향 생각이 더나고
부모님 생각이 더 가까이서 오는 것 같구요
그래서 언젠가는 가장 원천적 고향인 땅으로 땅으로 갑니다
가을은 우리의 마음을 고향으로, 본향으로 실어 나르기위해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가을은 낭만을 흠뻑 가져다주는 좋은 게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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