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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고 어려울때는 그저 세월을 빨리 빨리 가라고 하는수밖에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고 금년이 지나고
내년이 오면 좀 나아지려니...

어려운 시대를 얼른 얼른 살아 넘기려는
조급함입니다.

아무리 미국에 오래 살아도 미국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은
역시 영어 문제입니다.

용기있게 덤벼 든다 쳐도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으믄
일이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한국에 살면 그런 스트레스가 없지요
무슨 글자가 씌여져 있어도 백퍼센트 무슨말인지 다이해하니..

언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해외 에서 살아 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 것입니다.
선배님 들이야 대부분 해외 선교 하신 분들이
많으니 거의 이해 하시리라 봅니다.

여기선 영어 못하면 바보이고 운전 못하면 바보이지요.

늘 남의 신세를 져야 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지위가 높다 해도 도아 주는 사람 들이
시간 많고 돈많은 자원 봉사 좋아 하는 사람 아니면
참으로 곤란 합니다.

시간 그 자체가 돈이니......
금년은 유난히 모두들 힘들어 하시는것 같습니다.
은퇴를 했어도 딱히 할일들도 없고..

경제가 힘드니 무슨일이든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행복한 생각만 하시기 바래요.

사람일이란 아무도 내일을 모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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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유노숙님의 댓글

존형 선배님 오마마는 한국말 몰라도 되요
한국에서 벌어먹고 실일 없으니요 우리들은 영어로 벌어 먹고
살아야 하니 그렇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후지산이 미국으로 이민을 간 줄 알았어요.
내 예전에 미국 갔을 때 자유의 여신상 앞에서(부둣가)
바이올린 키면서 구걸 하던 양반도 영어로 구걸 하더라구요.
그나라는 거지도 양담배에다 양주 마시고
유치원 아이들도 영어로만 통하지요.
너무 어려워마세요.
그 사람들 아니 오바마도 한국말은 모르잖아요.......

문정현님의 댓글

후지산!!~
멀리서 바라보는 신비감이 더 좋다고
입을 모우지만...
천만의 말씀이지요.

고난의 터널을 거쳐서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과 자연의 섭리를 무엇으로 대신하리오.
언니는 형부랑 손 잡고 올라 가이소.
절대로 혼자는 가지 마시고... ㅋㅋ

정해관님의 댓글

말이야 까이꺼 결국 '통'하기만 하면 되니까 몸발짓에 눈코치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마음은 원이지만 몸과 환경이 여의치 아니한 현실이 불편한 경우가 많겠지요. --어느 곳이나--
정현씨가 저 후지산 정상을 다녀 왔다는데, 기념으로 올립니다. 뜻대로 안되는 일이 있으면 산에 올라 마음을 추스리면 한결 가벼워지고 스트레스 확 날아갈 것입니다. 부지런함과 성의에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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