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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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힘들고 어려울때는 그저 세월을 빨리 빨리 가라고 하는수밖에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고 금년이 지나고
내년이 오면 좀 나아지려니...
어려운 시대를 얼른 얼른 살아 넘기려는
조급함입니다.
아무리 미국에 오래 살아도 미국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은
역시 영어 문제입니다.
용기있게 덤벼 든다 쳐도 무슨말인지 못알아 들으믄
일이 진행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한국에 살면 그런 스트레스가 없지요
무슨 글자가 씌여져 있어도 백퍼센트 무슨말인지 다이해하니..
언어에 대한 스트레스는 해외 에서 살아 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 것입니다.
선배님 들이야 대부분 해외 선교 하신 분들이
많으니 거의 이해 하시리라 봅니다.
여기선 영어 못하면 바보이고 운전 못하면 바보이지요.
늘 남의 신세를 져야 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지위가 높다 해도 도아 주는 사람 들이
시간 많고 돈많은 자원 봉사 좋아 하는 사람 아니면
참으로 곤란 합니다.
시간 그 자체가 돈이니......
금년은 유난히 모두들 힘들어 하시는것 같습니다.
은퇴를 했어도 딱히 할일들도 없고..
경제가 힘드니 무슨일이든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늘 긍정적으로 행복한 생각만 하시기 바래요.
사람일이란 아무도 내일을 모르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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