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가을 냄새

컨텐츠 정보

본문

가을냄새 가을 냄새가 나네요 풀잎에서 나뭇잎에서 슬슬 가을 냄새가 나는데요. 여러분들은 안그래요? 저는 가을 냄새가 솔솔 납니다. 이제 이 여름도 끝인가 봐요. 달디단 수박도 이젠 그냥 물맛이 나고 이제 힘든일 하나 끝냈습니다. 저녁 늦으나 일나간 가족들을 기다립니다. 곧 참부모님 께서 미국에 오시려나 봐요, 예전에 다시는 미국안온다 하시더니 잘만 오십니다........하하하.. 30년 미국을 살려 주었으니 이제 안오신다 하셨는데 그래도 버리지 않으시고 미국을 사랑 하시는 천지인 부모님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8

문정현님의 댓글


산행 가운데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맛을
골고루 느꼈습니다.
신천지가 따로 없었습니다.

우박을 만났고 정상에서는 고드름을 발견했고
장갑을 벗어면 손이 곱아서 아무 생각이 없던
변화무쌍함....

이래도 고맙고 저래도 고마웠던 산행
필설로는 한 마디도 표현 못할 행보를
살며시 돌아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해마다 순환되는 자연의법칙은 어김이 없군요.
멀리 미국에서도 가을.....
여기 한국에서도 가을....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의 향연을 그리면서.

동화나라 소녀님의 댓글

노숙님
난 가을 향기 입니다.
북쪽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온세상의 기운이 벌써 계절의 변화가 물씬 왔습니다.
우린 또 이렇게 풍성풍성한 가을을 또 맞이합니다.

이판기님의 댓글

뜰의 은행이 송이송이 메달려 익어갑니다.
아침엔 열린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제법 서늘합니다.
말씀 그대로 가을 냄새가 솔솔 불어옵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가을 냄새
글만 보아도 가을이 묻어오는것을 느낍니다
가을은 먼저 하늘에서 오고
습윤이 빠진 공기에서 다가옵니다
그러다 고추잠자리 날고
노란 들국화를 보면
이제 가까이옴을 확실히 느끼지요
이국에 가을은
고향산천을 생각케하는
가장 좋은 계절일거라 생각이드는군요
역시 고향의 가을은 풍성하며 인심이 가득합니다
거기다 보모님 생각이 물씬 풍겨나는것은
결실을 맺은 들녘이 어버이처럼
느껴지기때문입니다
가을은 고향과 부모님을 생각하게만드는
철든 계절입니다
한번 다녀가셔요
건강하셔요

김명렬님의 댓글

며칠 앓다가 아침에 주변 산책을 하니
시원한 바람이 아주 상쾌하게 불어 주더군요.
휘파람으로 가을 노래를 불러 주는거 같습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