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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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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_77.gif일선 목회도 아니고 세계선교사도 아니면서
여기 저기 이사 다니는 팔자는 내년에 60이 되어도

변하지 않습니다.

인터넷 시대에 이젠 꼭 한자리를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이니 딸의 대학 옆으로 이사하고 막내딸과

합류를 했습니다.


돈도 절약 되고 아이의 뒷바라지를 해줄수 있는 마지막
내인생의 자식과의 행복한 생활 입니다

.이사란 안해본 사람 빼고 다아 알지만 참 힘들지요
가난한 살림이 무엇이 그리도 많은지.....

버려도 버려도 버릴것이 남아 있고.....
일 잘하는 한국사람들은 번쩍 번쩍 계단을 날아 다니면서


시원 하게 짐을 나르는가 하면 그야말로 연탄 찍개 하나

들구와서 이거 어디다 놔요?
베게 하나 들구와서 이건 또 우디다 놔요..하는 일본 사람도 있구.

우리 교회야 어딜 가든 교회 식구들이 많아서 이삿짐 나를때는
바글 바글 있으니 돈두 많이이 나가기두 하지요.

그래도 좋습니다. 우리가 바로 지구촌 이상 가족들이니까요.
다른 교회선 이런 분위기 상상도 못하지요

62_62.gif
그저 처음 봐도 언니고 동생이고 형제 자매고 심정이 통하는

축복 가정들이지요.


같은 아버지 같은 참부모님을 모시고 그분의 이상을 따라 사는
인종도 국적도 필요 없는 마음은 심정 세계!!!바로 고겁니다.

돈을 주고 밖에 사람 일꾼을 사면 그들은 종이지만 돈을 주어도
우리 식구님들은 내 가족입니다..

이념은 우리 인생 전체이고 우리 들이사는 목적입니다.

일주일 만에 오니 아주 많은 답글 숙제가 밀려 있네요.

답글 숙제는 차차 하고 우선 제 근황을 알리려고 한줄 적고 갑니다.
사랑하는 선배님들 더운 여름날 건강 하시고 행복 하게 지내십시오.

날씨가 몹씨도 더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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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유노숙님의 댓글

이옥용 회장님 최승연 선배님 정해관 선배님 리플 감사드립니다.
이태곤 선배님 이순자 님 알구 말구요. 15분 거리에 살았습니다.
임종 하루전에도 보았는걸요,,,,참 안타까운 언니입니다.

이태곤(대숲)님의 댓글

혹시 승화한 이순자씨를 아시나요. 고향집에서 같은 골목을 쓴 이웃이었답니다. 제가 20여년전 미국에 처음 가서 초대받은 개인집입니다. 주택단지 집집마다 둥구나무같은 거목이 있는게 인상깊었고 집집마다 푸른 잔디정원들이 제일 마음에 들었답니다.

최승연님의 댓글

.시원해보이고. 푸른들판 도 보이고.역시 미국주택이네요.축하해요,
경란언니 도.이사하셨다고요.고생하셨네요.보고싶어요.(금순)개명전이름

유노숙님의 댓글

꿈아씨 여긴 너무너무 좋은 동네 입니다
조용 하고 넓고 시원 하고..몰두 다아 있구....

이경란 선교사 님. 이사 하셨습니까? 우루괴이는 정말 아름답지요...
감사합니다...

이 경란님의 댓글

오랬만에 미국 소식 고맙습니다 이사 하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실은 나도 10분 거리인 평화대사관 <네쇼날 ,,,가든>으로 이사를 했어요,

문정현님의 댓글

주택지 멋진 동네로 이사하셨나요?
잘 선택하셨습니다.
같이 보살펴 주면서 한 지붕에 살 날이
그리 길지 않지요.

막내 공주!~ 원없이 챙겨 주이소.
그저 엄마 아빠 모습만 봐도 은혜로운
언니네 아닌가요?
환상의 매일이 되소서.

걱정 하나는 덜었네요?
매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할 수 있으니...
수고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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