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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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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
厚木/소상호
하늘아
넓고 큰 마음으로
아버지도
우리 어머니도 품고
오빠와 누나도 안고
구름 띠로
우리 아기도 업는구나
선지자가
긴 빗자루로 쓸고
선녀들이
마른 걸레로 닦는다
지나간 자욱은
뭉게구름
낮달이 해를 만나
땀을 흘린다
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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