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분류
선녀와 나뭇꾼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어느날 나뭇꾼이 나무를 하는데 지게뒤에
후다닥....사슴 한마리.....
살려 주세요 은혜는 갚으리다. 참 그짓말두
사슴이 어캐 말을 하누.....암튼 숨겨주었다.
사냥군이 왔다...모른다구 또 그짓말 햇다.
나뭇군은 그짓말 왕이네..암튼 그럼 은혜를
갚아봐아~~사슴은 뿔을 흔들며 따라오랜다.
치이~~~~뿔이나 좀 자르지 그게 한약방
에선 용이라고 비싼데 그치?
암튼 따라 가는데 사슴은 네발이라 걸음이
빠르냉...이 뿔난넘아 좀 천천히 가아..
난 다리가두개여....
암튼 한참 가니 폭포가 있다. 근데 이크~~
웬 이쁜 여시같은 여자가 빨개를 벗구 목간을
허네.집에 샤워 기가 읍나?
암튼 각설허구서리...사슴왈.....저 지집의 옷을 감춰..
그라고 댈구 살어부러....그라고 애기가 셋 생길때
꺼정 옷 주지마.잘감춰..꼭꼭....
그럼 바이..오오홋 사슴이 영어두 잘하네
유스피크 잉글리쉬 베리굿.....
암튼 또 각설허구서리 빨개를 벗은 여시 같은
첩같이 생긴 여자를 지게에 지구 오는데
웬 동네 사람들이 다 쳐다보네..크으..쪽이 있는
대로 팔려 .....
그리고 냉수 한그릇 떠놓고 지 맘대로 혼인식을..
하고 첫날밤을 근사하게....
그리고 세월은 흐르고 .애기 둘을 낳았것다..
뭐 그랬것지..책에 보면 ~~~~~~~
여자가 옷사주고 밥멕이고 잘델구 살았더니
이제 고향 생각 나는지 하늘을 보구
꺼억 꺼억 운다....흐읏..목소리가 넘 슬프다.
아무래도 집에 한번 댕겨 오라고 해야 쓰것다.
애기 둘이나 낳았으니 설마 나를 버리지는
않것지? 그건 인간이고 그여자는 인간이 아니다.
하늘 나라 천사지.....암튼 옷을 보여 주었다,
내가 첨버텀 감추었지롱....
여자는 옷을 한번 입어 본다구 하더니 초스피드 인터넷
시대라 후다닥 입고 애기 둘을 양쪽팔에 하나씩
안고 날아가네,,,,
비행기 표없어두 잘두 날아가네..천사니께
빙신 셋 낳을때 꺼정 주지마라니까? ~~~~~~~
그후 ..나중에 남자는 두레박 타고 올라간다구 하는데
그걸 누가 믿어 난 안믿어...~~~~~~
여러분 지금 당신의 옆에 있는 짝을 잘 보시구요
절대 옷을 주지마시어요 , 요즘은 애기 다섯낳아도
자동차 에 싣고 떠나가용.....
제가 옷을 주지마라고 하는것은 무슨뜻인지 아는사람
당신의짝이 당신을 떠나갈 조건에 잡히지 마라는
뜻이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8 개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