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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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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厚木/소상호

편안함을 주는 키다리

노란색 얼굴을 하고

방긋 웃는 미소

초록의 긴 바지 입고

하늘을 향해

소리없이 팔을 벌리고

땅을 딛고 서는 부활의 성숙

너는 땅에서 하늘을 연결하는

노랑 웃음 꽃

한 마음으로 되어지도록

소망의 꿈

나누어주는 희망

누가 키 크고 싱겁다

하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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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소상호님의 댓글

역시 우리홈은 글 쓰고싶은 곳입니다
서로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선물을 주시고
사랑으로 열매맺게하는
귀한 댓글로
감싸주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합니다
영원히
복받을 수있는 덕을 가지신 분들임을
느낍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총장님 !~ 댓글 억만세 !~
이 공로는 시인님께로 가는건지...
감동의 글감을 꿰신 님의 것인지 ...

덕분에 오늘도 귀가 시간을 30분 늦췄습니다!~
댓글 공양에 답례하려고... 필승 !~

정해관님의 댓글

행복 에너지를 충전하는 일에서, 성장을 위한 6월의 진통이 빨리 멋기를 바라고, '時線'이 뭔 말인지 모르지만 장마전선에도 흥얼거리게 만드는 소 시인님의 詩材가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時 線 에 몸을 걸고 출렁여 봅니다.
몸무게 상관 없이 매달려 봅니다.
허락 받은 공간에서 만족하며
장마전선과 함께 흥얼거려 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계절에 따라서 기쁜 전령으로
온 산천에 릴레이로 피는 꽃소식이
반가운 6월입니다.

이곳은 장마전선에 들었고 연일 비가
내리고 습도까지 높아져서 년중 불쾌지수가
제일 올라가는 시즌으로 돌입했습니다.

성장을 위한 6월의 진통이 빨리 멎기를
바랍니다. !~

조항삼님의 댓글

원추리 하면 어린시절 야산에 가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이었습니다.

키가 늘씬한 눈에 잘 뜨이는 샛노란 꽃으로써
아름다움을 선사하던 정도가 고작입니다.

시인님의 원추리의 예찬을 음미하며 행복에너지를
충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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