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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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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리가 제일 마음이 아프지요

가신분은 가시나 남은 분들이 어찌 잊고 그 세월을

지낼까 하는 염려와 걱정입니다.

더구나 국제 가정이고 한국으로 시집온 분들 이라면

더 애석하기도 합니다.

누군들 안떠나겠습니까 마는 그래도 기본적인 책임을

다하고난 다음이라면 좀 낫겠는데<아이들 축복후>

자녀들 아직 어리고

철부지 한 집들은 남은 한쪽이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늘 입으로 참 사랑을 외치니

주위 에서 진심으로 형제애를 발휘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곳과 다른것은 참사랑을 이루기 때문입니다.

모두 나살기 바쁘고 힘들겠지만 승화해서

한쪽만 있는 가정을 신경 써야 하겠지요.

당한 사람이야 강하게 마음 먹고 어찌 살아 가겠지만

부부가 같이 있을때와 혼자 있을때는 주위의 말한마디가

상처도 되고 위로도 되고......서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사는건 무엇 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갑니다.꼴각 해가 넘어 가네요

.

월화수목 비가 오고 금요일 반짝 하고 토요일 또

비가오고....

우울한 날들이 이어집니다...그래도 내일은 태양이 뜰것입니다 내일의 태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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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안상선님의 댓글

몸 마음 여유가 있을만도 한데 농촌생활이 일을 할려고들면 끝이없는지라
그제 어제는 권사님 댁에 복분자를 따 드리고 오늘은 비가 와 짬이나서 방문을 했습니다.
시골 일 이라는게 위하는 봉사정신이 아니면 하기 힘이든것 갖습니다.
생활속에서 형제애를 발휘할려고 노력중입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소상호 시인님.
시인님이야 말로 막힘없는 싯귀가 너무 자연스럽지요
저는 시를 잘쓰지 못하여 늘 수다스럽게 수필을 씁니다.

늘 환영해 주시는 댓글에 두분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조항삼 선배님. 다들 무디게 사는것이 사실입니다.
나이들어 가면서 더더욱 그런 생각도 듭니다
사람의 마음은 어찌 그리도 간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세상사가 마음대로 되며는
종교나 믿음이 필요없었을 것을,
우리의 미래나 다음의 사정을 모르기때문에
하나님에게 매달리고 기도하고 정성드리는 것을
도리라 생각하여 오늘의 신앙이 형성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유님 ! 끝없이 흘러가는 글의 흐름을 보니
마음이 넓어 글의 배가 하염없이 흘러도 부딧치지 않고
마음의 깊이가 보이지않아 글의 항구가 보이지 않는 것을
엿봅니다

이렇게 의미있는 글을 올리는 모습
초여름의 단비처럼 시원합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생로병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아침입니다. 살면서 주변에서 있는
애경사에 무디어진 자신을 돌아볼 때도 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을 넓혀가는 것이 참사랑의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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