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간증/수기] 분류

18가정 7행시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천팔백 축복가정

천**천상배필~~우리아내~~이쁜내짝쿵

팔**팔방미인~~우리남편~~듬직한낭군

백**백발백중~~우리이세~~자랑스럽소

축**축복받고~~손주보니~~귀여워죽소

복**복덩어리~~정덩어리~~이뻐죽갔소

가**가가호호~~손주손녀~~얼릉보이소

정**정을주고~~사랑줘도~~또주고싶소

관련자료

댓글 14

이존형님의 댓글

조 항삼 성님요.
몸은 괜찮으신가유 그 탈장이란거이 아무나 하는거이 아니라요.
여성들에겐 없는 거이 남자들에겐 다리 사이에 달려있지요이.
탁구공닮은 것 (남한에서는 백열구 전구라고 하는데 북한에선 이. 것. 을. 불. 알.이라고)
그거이 엄마 뱃속에 태아로 있을 땐 가슴에 있다가 출산 때 제자리로 간데나요.
그 지나간 자리로 가끔은 장이 살짝 내미는 현상을 탈장이라고 그러드라구요.
이몸이 한 20년 전에 그 경험이 있거덜랑요.
살면서 조심해야 해유.
나는 우측 탈이고 성님은 좌측 탈이람서요.
우리 우탈 좌탈하면서 남은 생일랑 모쪼록 무탈하면서 건강하게 잘살아 보입시더요.
그 자리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요.
조심하이소예....

이존형님의 댓글

이야---여기 정말로 재밌는데가 있구마이요.
이 몸도 어슬픈 글 재주로 한번 뒤밀어 보고파서 쬐끔만 실례해요이...

*천***천방지축 철없이 세상 살다가.

*팔***팔팔한 청춘을 하늘에 맡기고서.

*백*** 백발이 열번을 변하고 또 변하여도.

*축*** 축복의 길을 몰랐다면 내 어찌 사람답게 님 들과 어울릴 수 있었으리요.

*복***복 덩어리 복순이도 만나고요이.

*가***가슴에 품었던 청운의 꿈은 먼 하늘에 뜬 구름 흘러가듯이 날려 버리고요이.

*정***정주고 맘주고 간도 떼주고 갈 때는 맨 손으로 미련없이 훨 훨 가볍게 떠나고 싶어유우우...

이만하면 신춘 문예집에 등단 할 수 있을라나나요.

조 중근님의 댓글

고국의 그리운 형제들의 신나는 사행시 그리고 아미새 흥겨운 노래가락에 춤이 절로 납니다, 우리 힘들어도 이런 맛에 사는게 아닐까요,우루과이 에서 듣는 아미새 노래는 더욱 나를 사로 잡는 군요 얼싸 ?좋다 ,아미새 아미새 아미새야

조항삼님의 댓글

이장원님 까딱하면 Ranking(순위)이 바뀌겟네요.
유노숙님 고종우님께서 도전장을 던지네요.

홈에 신바람 향기가 풍깁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천// 천사 같은 맘 가지고 홈에 오면은

팔// 팔도강산 형제 뿐 아니고 이국땅에서도

백//백가지 재주중에 글잘쓰는 형제들

축//축복에 공간 홈메니아들의 동산

가// 家 和 萬 事 成 빌어 드립니다.

정// 정이 그리울때마다 오세요. 형제 여러분

kmryel님의 댓글

아미새 ! 나는 못부르는데 들으면 항상 신이 나요. 미국 특파원께서도
삼행시 엮어가심이 보통이 넘습니다.
이장원 삼행시 도사님 ! 다른글 댓글도 좀 다시면서
모두에게 즐거움 업시켜주면 더 감사감사 하겠시유 ^^*^^

유노숙님의 댓글

천..천년을 사시어요.
팔..팔팔하게 사시고요.
백.. 백년 살면 넘 짧아요

축..축하 합니다 선배님들
복..복많아 받으시네요.손주도 보고
가.. 가정 마다 그렇게 즐겁게
정..정답게 의지하고 살아 가십시다..

문정현님의 댓글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바라보는 눈빛을 금빛이었습니다.
할머니가 손자 손녀 밥수저 뜨는 동작을 지켜보는 눈빛도
금광을 찾는 기쁨인듯 했습니다.

사랑의 이름표 많이 붙여 달고 사시는 선배님들 만 만세!~

조항삼님의 댓글

이장원 형제님의 진가가 드디어 발휘되는 군요.
멜로디좋고 詩 좋고 박자가 좋아 흥겨워지는
홈입니다.

덩실덩실 춤이 절로 나오는 군요.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