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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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역 꾸역 살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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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이메일에 반가운 이름이 있습니다너무도 반가워서 얼른 답장을 했습니다.초등 학교때 인기짱이었던 소년이 있었네요여자애들이 그애를 안좋아 한사람이 없었지요참으로 잘생긴 소년이었는데 다만 키가 작아 맨앞에 앉았고 나는 키가 커서 뒤에 앉았고그런데 그애를 남자로 생각하는 여자애들은 없었나 봐요. 그냥 귀엽기만 했으니...그냥 그렇게 살다가 서로 갈길을 갔지요.까마득히 마음 속에 잊혀진 그이름.그런데 그 친구가 나를 찾아냈습니다.이제 은퇴 하고 심심하고 해서 초딩 동창들 이름을 인터넷에 쳐보니 내이름은 통일교회에서 나오더랩니다.하하하하...세계일보에 나오고 따블유 따블유 6천홈에 나오고하하하하......그래 꾸역 꾸역 살다보니 이렇게 찾아지는군등떠밀려 살아온 세상...그래도 내 사진이 표정이밝으니 애들이 효자인가봐 합니다.....그래 친구 10대의 해맑던 그모습이 이제 대머리 까진 중늙으니로 변했에 그랴..꾸역 꾸역 살아온 세월이기도 하고 등떠밀려 살아온 세월이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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