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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오나시스 캐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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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인가요?

지난번 여행때 알링턴 국립묘지에 갔었는데

가이드 야그가 넘 재미 있더라구요.

재클린 여사는 캐네디가 죽고 오나시스 한테 재혼을

해서 갔는데도 죽고나서 본 남편인 캐네디 옆에 왜 묻히냣????

염치도 좋닷??? 케네디 얼굴 우찌 볼라꼬.......케네디 옆애 몬간다

간다 말이 참 많있다메요....

그런데 오히려 미국의 여성들이 그녀가 생전에 가장 사랑한 사람은

케네디 이니 옆에 묻히게 해주시옹 해서 묻혔다는데

참말인가요??

긴 미망인 생활을 가엾게 생각한 미국의 여성들은 그래도 참

재클린 여사를 좋아 하는가바요..

제가 처음 미국에 발을 디딘것은 1983년 이었지요 .82 년 축복 받고

이듬해 박보희 총재님의 명을 받고 남편이 워싱턴 타임즈 본사에

들어 갔습니다. 히야~~~~증말 그때 비양기 위에서 내려다 보는

미국땅은 지상 천국이었시요. 빈듯 반듯한 거리 집 아름다운 잔디..

도시도 푸르고 길도 푸르고 나무들이 어쩜 그리도 많은지요.

암튼 각설허구설라무네....

남편은 저를 나중엔 못간다 지금 가자 하고 백악관 앞에가서

줄을 서게 하고는 백악관 안을 구경을 시켜 주더라구요.

지금도 왜 제가 재클린 여사 야그를 하냐 하믄 그 백악관 안에

퍼스트 레이디들 사진이 벽에 좌~~악~~~~~걸려 있는데

재클린 여사가 잴로 화려 하게 액자수도 젤로 닥상이고요

지난번 알링턴 가니 캐네디 묘지는 여전히 횟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늘 불이 타고 있습니다. 관광객이 거긴 꼭 갑니다. 저는 대통령은 죄다

국림묘지 가는줄 알았더만 죄다 자기 고향 산천에 묻힌다네요.

케네디만 거기 있다던가 뭐라던가....아닌가? 아님말구요....

6천 가정 홈 같으면 아님말구..합니다만......이러다가 선배님들 글방은 제 글방 디것네

다른방은 안가니 염려 마세요.

날아온 돌이 박힌돌 어쩌구 하는건 아니니 염려 마세요.

아무튼 재키 여사가 오나시스 하고 재혼 하구도 케네디 옆에 잠들어 있는것에

대해서 저는 용서를 합니다만 여러분들도 용서는 하나요?

상관 읍다고라????하하하하....

오늘은 현충일 자유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장렬하게

청춘을 바친 우리의 국군 용사님들을위해서 잠시 묵념을 드립니다.

빠빠빰암~~~~~~~~~~~~~전체 묵념..........시방 모하능겨여..

왜 곁눈질 하신대여.....저어기 장로님....눈감으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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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유노숙님의 댓글

명렬선배님 제사진은 6천에 가면 수두루룩 합니다.
요기꺼정 제사진 올리면 너무 번접시럽구요.

모델은 제 여동생 입니다 . 물어두 안보구 데려 가는 세째딸이라 참 미인 입니다.
실제로 아주마른 체구 입니다 52 키로 165>. 너무 말라서 살찌려구 별별 노력 다하구
저는 마르려고 난리구....

kmryel님의 댓글

맹호부대 용사로 갔다 무시귀국!
체력전에 사랑기초에 관심을 업어야 가능 ! 딱 맞는예기.동감 !
기사 모델이 대단한 미인 이시네요. 그럼 노숙님은 ?
얼굴이 잘안보여 사진 밝게하여 올려봅니다 - 김명렬 -

유노숙님의 댓글

박신자 여사님을 위해서 사진을다시 올립니다
저것이 알링턴 국립묘지입니다
먼저것은 케네디의 묘지 입니다. 사진은 제가 아니고 제 기사 모델입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명렬 오라버님도 월남전에 참전하셨나요?
고인이 된 전우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6월을 아름답게 보태어 주는 수국이 지천에
널려있습니다. 탐스러운 꽃송이 마다 한껏
자기 칼라를 뽐내고 있네요.
즐거운 휴일 되이소!~

노숙언니!~ 체력전이 사랑기초에 관심을
업어야 가능하지요. 열심히 글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종우님의 댓글

우리 축복 가정들이 안타갑게 한쪽이 승화 하시면 안위(위로) 축복을 받아
지상에서 잘 사시다가 영계에 가시면 본연의 짝을 찾아 가라고 아버님께서~~~

kmryel님의 댓글

때는 39년전 항구애 도착하자,마자 조명탄이 펑펑터지고 포성이울린다.
아 바로 이곳이 전쟁터구나. 정신이 바짝난다. 베트남전 맹호로 참전키위해
3일간 군함을 타고 부산을 출발하여 씨레이션 먹으며 멂미 찐하게하고
도척한 월남 퀴논의 풍경이었다.
너무길어질것 같아 여기서 줄이고 그때 전사한 전우들이 생각난다.
전우여 ! 우리는 그대들 때문에 잘살고 있노라 !
오늘 우리국민모두는 고개숙여 묵념하며 명복을 빌었나이다.
이하사 ! 조병장 ! 박이병 ! ㅎㅎㅎ ㅡㅡㅡ ㄱㄱㄱ

이순희님의 댓글

남편이 밖에서 돌아와 보니 아내가 뾰로퉁 한거예요,
(왜거래?) 하고물으니 (당신 아들하고 내아들 하고 우리아들을 때렸어요.)
미국이 원래 그렇지 뭐
성이 10번 이상 바뀌는 여인도 있다던데,
죽은후에 자기 주인남자 찾아가기도 힘들겟구먼,
읽어보고 기도겸한묵념 했습다. 현충일.....................

대숲님의 댓글

옛날 한국목회자들이 미국연수를 할때 가이드우먼인 한국부인이 케네디기념관을 지날때, 참아버님이 저곳은 가지 말랬다고 코멘트 합디다. 타락한 남성의 표본이라나, 백악관내에서 매일 여인을 맞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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