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우울한 나날

컨텐츠 정보

본문

남쪽 에선 전직 대통령이 그렇게ㅡ 되시고

북쪽에선 로케트 발사로 세계를 긴장 시키고

자고 깨면 대형 뉴스가 터지는 우리나라

외신기자들이

제일 바쁘고 먹고 살기 좋은 나라 입니다.

호주나 뉴질랜드 같은데는 여간해서 대형 뉴스 안터지지요.

그래서 외신 기자들이 말하기를 호주는 시골이라고

하고 한국은 대 도시랩니다. 내일은 무슨 뉴스가 터질까

두근 거리고.....걱정도 되고....먼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바로 우리 부모 형제 들이 사는 조국이니 자연히

신경이 쓰입니다...

6월 1일 아버님 출판 기념회를 한다지요.

하루가 섭리에 바쁘신 분이라서 한시도 휴식을 못하시는

참부모님을 생각해 봅니다.

겨울은 오래전 지나 갔으나 여간 해서 봄은 오지 않는 뉴욕입니다.

봄이 왔나 하니 어느새 덥고 뜨겁다가 어제 오늘은 가랑비가 부슬 부슬

내리니 춥기까지 합니다.

한국은 등산 하기에 아주 좋은 기온이지요?

그저 무엇보다도 건강이 최고지요.

내가 좋아 하던 탈랜트 여운계님도 병환으로 떠나셨다

하니 참 우울한 날들입니다.

어서 속히 이 우울한 날들이 지나가기를 빌어 봅니다.

사진은 허드슨강에서 찍은 맨하탄 시내 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7

유노숙님의 댓글

선배님들 저를 그렇게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전 감투를 아주 싫어 합니다. 그냥 심심할때 방이나 빌려 주시면 좋아 하는 넔두리나 하고 갈랍니다.
홈위원 그거 해서 뭐 합니까? 걍 글이나 쓸께요.

고종우 선배님 말씀이 맞습니다. 조강지처가 있는데 ~~~~서울 가서 연락 드리면 자장면이나 한그릇 사주십시요. 그걸루 저는 만족 합니다....암튼 참 사람 반기는 홈이네요..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인데...

고종우님의 댓글

위에 올라계신 네분의 신사님들 저는 유노숙님을 사랑 합니다.
그리고 제법 조석으로 않보이면 두리번 거려 시선안에 담아야 직성이 풀리네요..
그러나 홈의 큰방 ? 위원? 으로 이름 지어주는 것은 슬그머니 말머리를 돌리고 싶네요.
믿을 만한 조강지처들 사랑채로 밀려나가면 어쩌나 두려움이 피어나는 5 월 마지막날 아침이요.

kmryel님의 댓글

총장님의 번뜩이는 관찰력! 참좋은 생각입니다. 항삼위원님도 강력히
건의해 주시고, 저역시 18 사이버 홈사랑 멘버(위원)로 모시면 좋겠습니다.
유노숙 여사님! 괜찮으시겠습니까 ? ok 하시는거지요 ?

조항삼님의 댓글

감미로운 멜로디를 감상하면서 댓글을 올립니다.
오늘따라 소녀모양 센티멘탈한 감상에 젖어 드는 군요.

먼 곳에서 섭리의 흐름을 간파하시며 많은 생각을 유발하게
하시는 자매님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유노숙님을 홈의 가장 큰 방으로 정중히 모실 것을 강력히
건의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정해관님의 댓글

오죽하면 '죽은 여인'보다 더 슬픈 것이 '잊혀진 여인'이라고 했게요.
우리 아버님의 역사가 그렇드시 '관심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크게 손해날 일만은 아니리라고 자위해 봅니다.
상선형님! 자주 뵈서 반가와요. 항상형님과 비슷한 연배이시니 자주 어울리시면 좋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마 수원의 형님께서 홈위원으로 추천하여 모실 줄로 압니다.
명렬위원장님은 아예 유노숙여사를 홈위원으로 일찌기 낙점하시지요!

kmryel님의 댓글

오늘은 국민장이 치루워지는 날입니다. 진짜 조금한나라지만,
세상만사 천태만상의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6월1일 저도 지역유지 2분모시고 참석합니다.
자서전 처음 딱 읽기 시작하면서 놓지않고 그냥 몇시간만에
(책을 놓고싶지않더군요)
다 읽었어요, 역시 김영사 대단한출판사고
박은주사장 뚝심이 대단한 분이어요.

안상선님의 댓글

大 한민국이다보니 말도많고 탈도 많은가봅니다.
주님이 오신 나라이기에 세계인들의 관심과 초점을 맞추기 위함인지...
한국의 시골은 소 사료용 풀 밸랴 보리밸랴 모내기하랴 한참 바쁩니다.
더워서 등산철은 조금 지난것같고 이제는 바다낚시가 제철 아닌가 싶은데...
軟푸른 하늘과 짙푸른 바다사이에 펼쳐진 맨하탄 시내와 뭉게구름이 그림같군요.
신종 풀루에 경각심갖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