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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그리 급하다고

목적지도 정해놓지 않은채

정신 없이 오고보니

나 를 찿아 허공을 보듯

둘러 보고 하늘을 쳐다 봐도

이순 역을 지나친 이자리에서

텅빈 껍데기 뿐인

내가 거기 서있군요

내가 갈길위에 있는것도 아닌데

그래도 또 가야만하는

아직도 한심한 나

끝을 찾지 못한채 먼산만 보고 있군요.

그러려니하며 그냥 가렵니다

마음을 비우며

실없는 웃음을 흘리면서...

김성배님의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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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김성배님의 댓글

조항상 형님께서 보내주신 "인생"이란 내용의 글을 읽고.멍애를 벗지못한 자신의 넋두리 한번 해보았는데 관심있게,조언도 위로도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형제 자매님들께 감사드립니다.심정의 중심은 절대 잃치 않겠노라
다짐하면서 가슴속은 젖어 있을 지라도 웃으며 가겠습니다.위하여 살수있는 그날을 생각하며...

안상선님의 댓글

꿈과 희망을 않고 목적지를 향해 가고있습니다.
그 끝이 보이지않아 내 생에 당도하지 못해도 어차피 가야 한다는것을 알았기에
뒤볼 틈없이 가고 있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먼산 바라보는모습은 여유가 있다는 것 아닌지요.
한치 앞도 않보이는 막막함에 몸부림 치는 삶도 있다면
먼산 바라보는 것은 더 많은 비젼을 잡을수 있는 기회 라구요.
김성배님 산을 바라보니 싱그러움 넘치죠?
그곳에서 정기도 잡으시고 ,그러다 보면 맘이 푸르름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바로 젊음으로~~~

이순희님의 댓글

텅빈 껍데기 뿐인 내가아니고 속이꽉찬 나였다면
목적지에 당도한 나였겠지요.
가렵니다 마음을 비우며 가 좋습니다.
항삼형님 좋은글 고맙습니다.

이 경란님의 댓글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한치앞도 모두몰라 다안다면 재미 없지 바람 바람으로 비오면 비에맞아 사는 거지 그런게 덤이잖소, 날마다, 일만하는 사람 뒤도 돌아보는 여유를 가집시다, 한국은 요즈음 화제거리가 일어난 모양인데 남을위해 울지말고 자신을 위하여 우리 매진 합시다, 정말 바쁜 요즈음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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