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편지*
너를 사랑하는 맘이 있어
나의 마음이 아름답단다
난 너에 그리움으로
하루를 보냈는데 넌 잘지 내고 있었니
멀리 있어 볼 수 없는
너를 생각 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지만
네가 나의 옆에 있어 주어 마음만은 즐겁구나
어제는 날지 못하는 새끼 까지가
마당에 떨어졌어
난 새의 이름을 지워 주었어
너에 이름을 따서 별이라고
보고 싶을 때마다 너에 이름을 부르게 되었단다
뒤늦게 너를 알고 사랑을 알게 되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단다
우리에 약속한 마음 잘 간직하고 있겠지
세상 끝까지 한다는 것.
난 너를 생각 할 때마다
소년 소녀 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
그렇게 순진한 모습이 아직도 남아 있는지 말이야
넌 항상 나의 맘속에 있어
세상이 아름답고 즐거운지 모르겠어
푸른 수평선을 그리며 널 생각할 때
꿈을 꾸는 것 같아
난 너를 만나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뿐이야.
나에게 이런 축복을 준 너를 영원히 사랑할게.
2005. 6.14. 글/비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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