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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섯달 보름 詩 한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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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유난히 달이 밝았습니다
달이 기울고 별들이 사라지도록
창 밖을 바라보며
詩 한소절 찾으려
긴~ 밤을 지새습니다
달속에 얽힌 동화도 생각하고
아스라한 별들의 이야기도 엿듣고
어두움 몰아내는 새벽 차 소음도 듣고
낙엽에 피었다 사라진 서릿발도 보고
앞 개울 살 얼음 속 살도 드려다보며
맘에 든 詩 한소절 찾아
내 삶의
또 하나의 의미를 그것에 묻고
황홀한 행복감에 잠들고 싶어
섯달 보름 긴~ 밤을
이 홀로 지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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