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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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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연하장으로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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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문정현님의 댓글


연하장으로 나누는 덕담이 이제야 느림보 연하장으로
노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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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두분 너무 멋있습니다.
늘 꿋꿋하게 흔들림 없이 정진하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올 한해도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천운의 운세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원없는 복을 다 챙겨주니 엄청난 횡재를 한거 아닌가?
내가 받은 덕담 이상으로 난 어떤 선물을 안겨 줬을까?
- 열심으로 달려온 섭리의 최전선에서 그대 심정의 사도로
큰 족적을 남기는 한해였소. - 가족 사랑으로 기쁜일상 되소서^^*-
이런 메세지를 보낸듯 하다.

연하장으로 이어지는 고운 인연은 엽서 한장의 가치로 헤아릴 수
없는 막역한 정을 이어주는 고마운 선물임을 다시 확인한다.

문정현님의 댓글

며칠사이 연하장 받은 친구들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아니!~ 언니 !~ 아들 딸은 다 어디 갔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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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들도 컸다고 자기네 사진 막 올리지 말라고
비싸게 놀아서 그냥 내벼뒀다 모!~ 이렇게 애둘러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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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선배님이 오셨다. 연하장 잘 받았는데 우리
집 사람이 첫 마디가 아니 왠 부부사진... 이랬다고
안부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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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참 !~ 20주년 고거이 주제라유.
내년은 기대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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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친구는 전화로 물어서 주소확인을 하고 연하장을
보냈는데, 친구 부인 목소리가 생통했다.
마침 오늘 안부 전화가 와서 성화 친구래도 못 알아묵고
아내사랑이 부진한겨... 이랬더니 아니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 자리 깔면 되겠단다?....ㅋㅋ
.
.
이번 주간은 연하장 안부로 전화로 그렇게 새해 출발을
시작한다.

문정현님의 댓글

종우 언니!~
나가노 교회는 지역 전체가 복 받은 곳 같아요.
참어머님 순회때 교회순방 하고 감동 먹었지요.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가지고 앞장 서는 모범된
교회입니다.

이무환 목사님
올해도 가정회 홈 사랑에 일익을 해 주시겠지요.
건강하게 성업에 전진 하이소!!~ 사모님 화이팅!~

대숲 선배님
축원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까지 여동생 분과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전화번호 주세요!~ 공주님도!~ 같이 번개라도 할께요.

대숲님의 댓글

새해를 맞아 문정현가문에 만사가 형통하시어 행운만이 가득하시길 삼가 축원드립니다.

이무환님의 댓글

연하장의 향기!!연하장의 고마움과 감사의 심정
예 저희도 정성의 터정을 새롭게 하소서
정상을 향하여 합장 축원 아주,,

고종우님의 댓글

선남 선녀의 연하장모델을 보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네요.
자세히도 일본식 문화를 소개 하였소
여러가지로 좋은 점은 서로 공유해야 할때가 왔다고 보네요.
지난번 무창포 교육에서도 나가노 교회 전도 실황을 교육 받았어요.
특히 가계도 전도 교육방법을 앞으로 한국도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1/3일에 도원 빌딩에 사무실을 개장 하십니다.
달라지는 전도 문화로 탈바꿈 될것 같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년말 연례행사로 연하장을 쓰는 사람은 행복하지요.
연하장 때문에 년말에만 아르바이트생을 전국구
우체국 마다 학생들을 손길을 활용하는거 같습니다.

정월 아침상을 물리고 나면 우체통으로 뛰어 갑니다.
가족마다 각자 온 연하장 매수를 헤아리면서 서로의
인기도를 측정하기도 하고, 이쁜 연하장은 돌려서 보고...

대체로 엄니들은 성장하는 애들 사진을 중심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고, 가족사진으로 만드는 경우도 자주 봅니다.

이번 연하장 처럼 부부사진으로 만드는 경우는 결혼신고때나
하는데, 가족사진 찍을 기회를 잡지 못해서 20주년 기념사진으로
제 연하장은 대신했습니다.

학생들은 친한 친구끼리 꼭 주고 받는데 내용은 거의 우정을 더
돈독히 다지자는 메세지나 특별활동 더 열심히 하자고 합니다.
친구들 연하장을 받아들고 좋아라 하는 애들 보면 아마도 제 연하장을
받는 친구들도 좋아라하겠지요...

1800가정 홈의 꿈의 디지탈 3의 앨범이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합니다.
일본 선배님들은 한국 홈페이지에 사진을 내면 곧장 2세 축복대상자
소개로 인식되는 부분이 있는거 같아요.
첫 게시물을 소개하면서 마음 편하게 게시하자고 안내하겠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훌륭한 안부 잘 받았습니다. 좋은 전통 같습니다.
허나, 여기서는 저런 카드를 받았던 기억이 매우 오래 전의 일 입니다.
그점에서는 확실히 아버지 나라가 '변화와 혁신'에 앞서가나 봅니다.
여기서는 최근 휴대폰의 문자메시지로 과거의 편지, 연하장을 대신하거든요.

유럽의 이태리에 가면 휴지나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쉽게 버리는데,
그점에 대해 과히 눈살을 찌푸리지 않는 것을 보고 처음엔 의하해 했는데,
설명하는 바에 의하면 길거리 청소부의 '할일'을 남겨둬야 한다는 거예요.

설마 일본에서는 우체부의 할일을 위해 또는 엽서나 편지지의 생산공장을 위해 그런 전통이
계속되는 것은 아니리라 생각 합니다만, 상당히 '보수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문자 메시지... 참 편리해요!

그러고 보니 또 예의 그 '제3앨범'이 생각 납니다.
책으로 만드는 앨범은 편지와 엽서와 같은 아날로그 시대 산물일듯 싶고,
이 홈에 맹그는 앨범은 디지털 시대의 것이 틀림없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을 뿐!"이고....

문정현님의 댓글

2009년 연하장 -

새해 아침에 평소에 만나지 못하는 지인이나 정 들었던 친구들
은사님들께 문안 인사를 연하장으로 드리는 풍습이 간단명료한
나라 입니다.

각자 개성데로 인쇄물에 그대로 주소까지 맡겨서 연하장을 년중
행사로 보내오는 사람도 있고...
덕담 한 마디 없이 달랑 엽서만 보내는 이도 있습니다.

정말 친한 친구나 후배에게는 전화를 합니다.
이왕이면 엽서 보내면서 한 마디 메세지 올리면 덧나냐고...
그러면 다음해 부터는 이런 저런 정담이 묻어오지요.

그 사람에게 하고 싶은 메세지 두어줄 쓴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순간인지요?.

우리집은 엽서를 보내는데 매년 남편이 연하장 카드 소프트가
있는 책을 구입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을 세팅해서 만들지요.
.
.

이 연하장은 정현이 몫으로 남편이 만들어 주었다.
어쩌면 활짝 웃고 있는 기모노 입은 소녀가 우리 시즈까 같기도
하고 사진의 웃는 모습과 흡사해서 기분이 좋다.

상대방 주소를 남편이 적어주는 것도 그의 몫이고
연하장을 프린터 해 주는 것도 신지씨의 몫이다.
연하장을 만들면서 몇번은 투덜거린다.

정작 연하장을 받는 매수는 보내는 매수의 50% 정도인데
뭔 선배 후배 친구 찾냐고....
그럴때는 그의 수고를 빌려야 하니 미안하긴 하지만 항상
같은 말을 한다.

이 한통의 연하장으로 1년의 안녕을 빌어주고 또한 우리가정의
향기를 실어 보낼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누군들.....기억에 남아진 사람이 기분 좋은일 아닌가?
사랑은 퍼 주고 줄 때가 기뻐다 이러면서 미안한 마음을 덜어낸다.
항상 그려 !~ 같은 생각을 하면서도 한번씩 건드려 보는 심사는 무언지...

원단 옆에 흰 공백이 있는 곳에 2~3줄의 메세지를 그려 봅니다.
야호 !~ 1800홈에 오시는 선배님들 여기에서 보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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