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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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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의 세계로
사람은 균형 있는 몸매를 좋아합니다. 균형 있는 몸매는 균형 있는 식사와 균형 있는 운동을 생략하고는 절대로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균형을 맞추려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바람이 부는 이치도 균형을 맞추기 위한 현상입니다. 자연의 법칙이란 균형의 법칙이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바둑에서 균형을 잃은 쪽이 지는 이치는 그것이 생존의 법칙에서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는 균형을 전제로 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균형의 극치를 이루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상과 형상, 양성과 음성이 최고의 균형을 이루고 계셨기에 그의 창조는 당신의 속성과 성품을 천주적으로 균형을 맞춰 펼쳐내신 것이 창조의 역사였습니다. 원리에서는 상하전후좌우의 육 방향으로 균형의 틀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 틀이 깨지면 곧 전체의 문제로 파급이 됩니다. 그것은 고통과 시련으로 닥아 옵니다.
현 정부가 국정의 난맥상을 보이고 그 지지도가 20%대로 떨어진 이유 역시 균형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강부자, 고소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의 한 쪽에 치우친 인사정책은 출발에서부터 국민적인 비판과 지적을 받아 왔었던 것에서부터 그 징조가 좋지 않았습니다.
균형을 상실한 사람을 인격자라고 존경하지 않습니다.
모름지기 인격자란 균형 있는 사람을 일컬었습니다. 광우병의 증세 역시 소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걷지 못하는데 그것은 소의 뇌가 구멍이 펑펑
뚫린 상태이기에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치사율 100%가 되는 광우병문제는 우리에게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우고 있다 하겠습니다.
미국이 균형 있는 협상을 이끌려고 하고 한국 정부 역시 균형 있는 협상을 할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작금의 광우병 파동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일방적으로 당한 것 같은 감정을 갖게 한 것에서부터 이 문제는 국민적인 불신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균형 감각을 잃고 목회를 할 때 그 교회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어떤 공동체라 하더라도 최고 지도자가 균형 감각을 잃어버릴 때 그 공동체는 흔들리게 되고 개선이 안 되면 불행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가 균형을 기초로 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당연한 결론이기도 합니다.
배가 균형을 잃을 때 침몰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차가 짐을 실었는데 그 짐이 균형을 잃었을 때 얼마 후 고속도로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아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타락이란 이런 관점에서 균형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원섭리나 복귀섭리역시 균형을 무시하고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시방세계(十方世界)를 말합니다. 동서남북에 남동 북동 북서 남서와 상하를 합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과거 현재 미래 등 삼 세계를 합해서 부처의 세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균형의 세계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통일원리에서 말하는 육 방향과 불교에서 말하는 시방세계는 그 의미의 핵심이 균형이라고 봅니다.
원리에서 말하는 창조본연의 세계란 균형이 잡힌 세계이기에 역사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균형이 깨진 곳에서는 누구라도 아픔을 느끼고 고통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로 당선되고 취임한 대통령이였지만 균형을 상실하자 가장 낮은 지지율로 급변한 현 상황을 오늘의 한국교회가 반면교사로 삼으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닌가 사료되어 시국의 흐름 속에서 느낀바 일단을 여기 남겼습니다.
사람은 균형 있는 몸매를 좋아합니다. 균형 있는 몸매는 균형 있는 식사와 균형 있는 운동을 생략하고는 절대로 만들어 지지 않습니다. 균형을 맞추려는 것이 자연의 법칙입니다. 바람이 부는 이치도 균형을 맞추기 위한 현상입니다. 자연의 법칙이란 균형의 법칙이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바둑에서 균형을 잃은 쪽이 지는 이치는 그것이 생존의 법칙에서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는 균형을 전제로 했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균형의 극치를 이루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상과 형상, 양성과 음성이 최고의 균형을 이루고 계셨기에 그의 창조는 당신의 속성과 성품을 천주적으로 균형을 맞춰 펼쳐내신 것이 창조의 역사였습니다. 원리에서는 상하전후좌우의 육 방향으로 균형의 틀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이 틀이 깨지면 곧 전체의 문제로 파급이 됩니다. 그것은 고통과 시련으로 닥아 옵니다.
현 정부가 국정의 난맥상을 보이고 그 지지도가 20%대로 떨어진 이유 역시 균형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강부자, 고소영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의 한 쪽에 치우친 인사정책은 출발에서부터 국민적인 비판과 지적을 받아 왔었던 것에서부터 그 징조가 좋지 않았습니다.
균형을 상실한 사람을 인격자라고 존경하지 않습니다.
모름지기 인격자란 균형 있는 사람을 일컬었습니다. 광우병의 증세 역시 소가 균형을 잡지 못하고 걷지 못하는데 그것은 소의 뇌가 구멍이 펑펑
뚫린 상태이기에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치사율 100%가 되는 광우병문제는 우리에게 균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깨우고 있다 하겠습니다.
미국이 균형 있는 협상을 이끌려고 하고 한국 정부 역시 균형 있는 협상을 할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면 작금의 광우병 파동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일방적으로 당한 것 같은 감정을 갖게 한 것에서부터 이 문제는 국민적인 불신으로 확대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균형 감각을 잃고 목회를 할 때 그 교회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어떤 공동체라 하더라도 최고 지도자가 균형 감각을 잃어버릴 때 그 공동체는 흔들리게 되고 개선이 안 되면 불행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창조가 균형을 기초로 했다는 측면에서 보면 당연한 결론이기도 합니다.
배가 균형을 잃을 때 침몰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화물차가 짐을 실었는데 그 짐이 균형을 잃었을 때 얼마 후 고속도로는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아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것은 피할 수 없습니다.
타락이란 이런 관점에서 균형을 잃어버린 것이라고 말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원섭리나 복귀섭리역시 균형을 무시하고는 설명되지 않습니다.
불교에서는 시방세계(十方世界)를 말합니다. 동서남북에 남동 북동 북서 남서와 상하를 합해서 말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과거 현재 미래 등 삼 세계를 합해서 부처의 세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결국 균형의 세계를 말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통일원리에서 말하는 육 방향과 불교에서 말하는 시방세계는 그 의미의 핵심이 균형이라고 봅니다.
원리에서 말하는 창조본연의 세계란 균형이 잡힌 세계이기에 역사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균형이 깨진 곳에서는 누구라도 아픔을 느끼고 고통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로 당선되고 취임한 대통령이였지만 균형을 상실하자 가장 낮은 지지율로 급변한 현 상황을 오늘의 한국교회가 반면교사로 삼으라는 하늘의 계시가 아닌가 사료되어 시국의 흐름 속에서 느낀바 일단을 여기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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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개
정해관님의 댓글
시의적절한 말씀 대단히 유익하고 감동적인 설교(표현이 좀 거시기 합니다. 목사님의 모든 말씀은 설교이신데, 혹여 당사자는 그런 표현이 구미에 맞지 아니하다고 생각하시는가 해서요)로 잘 읽었습니다.
목사님의 "희망의 섭리" 설교집은 이곳 식구님들이 매우 감명깊은 말씀이라고 칭송이 대단합니다.특히 저희 집 마나님도 말그대로 '감화, 감동' 받았답니다. 혹시 저에게 빚받아야 할 내용이 아직 있으시면 일부라도 이 말로 탕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천냥 짜리는 아니지만)
그건 그렇고 김명렬 홈위원장님! 우리 사랑방에 이인규 목사님을 비롯한 훌륭하시고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시며, 모든이의 귀감이 되시는 공직의 길을 가시는 분들, 곧 간단히 말하면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을 자기 교회에서만 베풀께 아니라 이곳에 올려 주심으로써 우리 가정들 모두가 더욱 성숙한 '순한 양떼들'이 되도록 '특별히'강구해 봄이 어떨른지요?
혹시 ( 표현이 조심스럽습니다만) 훌륭한 설교의 말씀을 차별화-라기보다 구분이-- 안되는 곳에 섞어 놓으면 말씀하시는 분이나 듣는 분들에게 썩 좋은 현상은 아니리라 생각되어 별도의 코너를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입니다.
결국 그 공간이 시인은 시인대로, 화가는 화가대로, 평론가는 평론가대로, 저같은 우수마발 부대는 또 그들끼리의 의견을 나타내는, 그래서 '균형과 조화 '를 이루는 우리 홈이 될듯 싶습니다.
목사님의 "희망의 섭리" 설교집은 이곳 식구님들이 매우 감명깊은 말씀이라고 칭송이 대단합니다.특히 저희 집 마나님도 말그대로 '감화, 감동' 받았답니다. 혹시 저에게 빚받아야 할 내용이 아직 있으시면 일부라도 이 말로 탕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천냥 짜리는 아니지만)
그건 그렇고 김명렬 홈위원장님! 우리 사랑방에 이인규 목사님을 비롯한 훌륭하시고 고매한 인격의 소유자시며, 모든이의 귀감이 되시는 공직의 길을 가시는 분들, 곧 간단히 말하면 '목사님'들의 주옥같은 말씀을 자기 교회에서만 베풀께 아니라 이곳에 올려 주심으로써 우리 가정들 모두가 더욱 성숙한 '순한 양떼들'이 되도록 '특별히'강구해 봄이 어떨른지요?
혹시 ( 표현이 조심스럽습니다만) 훌륭한 설교의 말씀을 차별화-라기보다 구분이-- 안되는 곳에 섞어 놓으면 말씀하시는 분이나 듣는 분들에게 썩 좋은 현상은 아니리라 생각되어 별도의 코너를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그런 생각입니다.
결국 그 공간이 시인은 시인대로, 화가는 화가대로, 평론가는 평론가대로, 저같은 우수마발 부대는 또 그들끼리의 의견을 나타내는, 그래서 '균형과 조화 '를 이루는 우리 홈이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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