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다.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19일 밤, 한 편의 기뻐하는 모습과 한 편의 좌절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길길이 날뛰며 승리감에 도취하는 모습과

패배의 아픔에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기쁨도 없고 슬픔도 없었습니다.

웃음이 사라진 냉혈인간이 되어서도 아닙니다.

눈물이 매말라버린 차거운 가슴때문도 아닙니다.

저들과 승부를 겨루어야 할 우리의 운명때문입니다.

세속의 권력이동에 일희일비 할 수 없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먼 훗날도 아니고 내년 총선에서 저들과 겨루어야 할 진검승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실현, 구체적 천일국 실현이라는

섭리적 요청을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 우리들의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어떻게 국민의 지지를 끌어냈는가를 냉정하게 살피고

대책을 강구해야 할 위치가 오늘 우리들의 위치입니다.

국민의 심판을 받은 사람들은 무엇때문에

그리되었는가를 엄밀히 분석해나가야 합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의지도 없고 의욕도 없는 사람을

하늘이 도왔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내일 웃으려면 오늘 웃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5

이인규님의 댓글

높을 고여사님!
울지 말고 웃으며 하루를 시작 하자고요?
제가 언제 울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했습니까?
당연히 웃으면서 하루를 시작해야 지요.
공중권세 바람을 이르키시는 님에게 부탁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부디 지상권세 바람을 좀 강하게 이르켜 주십사고요.
오로지 선진조국을 위하여 위하여 하시는 동경의 문님!
이 나라가 진짜로 하늘로 날아 올라가면 어찌하시려고 비상한다 하십니까?
밤낮없이 수고가 많으시는 김 실장님!
제발 소원하신데로 당선자가 선택된 사람임을 깨달아 주었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kmryel님의 댓글

맞습니다.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심은 어느한 단체 어느 한사람만을
사랑하심이 아니고 ........... 어느때고 세상을 하나님처럼
사랑하는사람을 선택하신다는것을......
택함받은 분도 그렇게 해주시기를 간곡히 바라나이다.

문정현님의 댓글

드디어 예상은 되었지만 압승을 한 새로운 실용경제를
모토로 한 지도자가 선출 되었네요.
여러 기사들 모아서 관심 가지고 이틀간 국민들 관심사를
쫒아 보았지요.

준비 되어 있는자 !~~
시대의 상황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과 비젼!~
함께 어울려 비상하는 선진조국을 위하여 위하여 !!~~~

공중권세 바람님의 댓글

의욕있는 몇몇 용기있는 형제들 참담한 결과를 보았지 않습니까??
내가 몇명을 이끌고 있는지???

고종우님의 댓글

업적의 카드에는 그 어떤 장애도 이길수 있었던 승리자를 바라보며
온 국민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전에 없는 큰 부담 이겠으나
믿음을 가지고 지켜보며 우리는 현실에 충실 하며
부모님의 크신 평화관에 동참하는게 천일국 백성의
일과라고 생각 합니다.

인규목사님
울지 말고 웃으며 하루를 시작 하십시다.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만세 입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