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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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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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송이 꽃
천지가 땅이고
천지가 흙인데
어쩌자고 넌 하필
척박한 보도 불럭틈새에
뿌리를 내렸느냐
오고가는
뭇사람들
발길에 채이고
짓밟혀 가면서도
살아야한다
살아야한다
이를 악물고 그렇게
버티며 살았겠구나
8월은
광복의 달이려니
때를 기다려 오다
아름다운 꽃 한 송이
기어코 피어냈구나
장하다
이름 모를 꽃이여
기특하다
대한민국의 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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