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詩21. 江南曲(강남곡)四首 - 저광희(儲光羲)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中國名詩21. 江南曲(강남곡)四首 - 저광희(儲光羲)
<江南曲四首>
一首
綠江深見底,(녹강심견저) 푸른 강은 수심 바닥이 보이고
高浪直飜空。(고랑직번공) 높은 물결은 위로 솟아 공중을 휘젓네
慣是湖邊住,(관시호변주) 호숫가에 사는게 익숙하여서
舟輕不畏風。(주경불외풍) 배가 가벼워도 바람이 두렵지 않네.
二首
逐流牽荇葉,(축류견행엽) 물결 이는데로 흘러 연잎을 따고
緣岸摘蘆苗。(연안적노묘) 기슭에 닿으면 갈대꽃을 꺽네.
為惜鴛鴦鳥,(위석원앙조) 원앙새 처럼 서로 아껴주며
輕輕動畫橈。(경경동화요) 가볍게 가볍게 화려한 노를 젓네.
三首
日暮長江裏,(일모장강리) 장강속으로 해 저물어 가면
相邀歸渡頭。(상요귀도두) 서로를 부르며 나루로 돌아오네.
落花如有意,(낙화여유의) 떨어지는 꽃잎도 뜻이 있다면
來去逐船流。(내거축선류) 오가는 배의 물결 따라 흘러가리니.
四首
隔江看樹色,(격강간수색) 강 건너 나무들의 색을 보고
沿月聽歌聲。(연월청가성) 달 쫓아 가며 노래소리 듣는다.
不是長干住,(불시장간주) 장간에 살고 있지는 않지만
那從此路行。(나종차로행) 그래도 이 길 부터 걸어가리니…
♣畵橈: huà ráo畵橈(画桡)有画饰的船桨。화요:그림을 그려 화려하게 장식한 노를 말함
*渡頭: 강나루, 나루터.
*長干: 金陵(현재 남경) 秦淮河변(현재江寧區)의 지명임.
<조어만(釣魚灣)>
垂釣綠灣春 春深杏花亂 (수조녹만춘 춘심행화란)
潭淸疑水淺 荷動知魚散 (담청의수천 하동지어산)
日暮待情人 維舟綠楊岸 (일모대정인 유주녹양안)
낚시 드리운 초록빛 물가에
봄 무르익어 살구꽃 흩날리네
물 맑아 수심 얕은가 했더니
연꽃 흔들려 물고기 자맥질 알겠네
해질녘 그리운 님 기다리며
버드나무 늘어진 물가에 배를 매네
저광희 [儲光羲] (707 ~ 760) 추정
당나라 윤주(潤州) 연릉(延陵, 지금의 江蕭 丹陽縣 남쪽) 사람. 조적(祖籍)은 연주(兗州, 지금의 山東에 속함)다. 현종(玄宗) 개원(開元) 14년(726) 진사가 되고, 중서시문장(中書試文章)과 사수위(汜水尉)를 지냈다. 나중에 왕유 등과 함께 종남산(終南山)에 은거했다가 다시 나와 태축(太祝)에 임명되어 세칭 저태축(儲太祝)으로 불린다. 감찰어사(監察御史)로 옮겼다. 안록산(安祿山)이 장안(長安)을 함락했을 때 협박으로 관직을 받았기 때문에, 난이 평정된 뒤 귀양 가 영남(嶺南)에서 죽었다. 원래 문집 70권이 있었지만, 이미 없어졌다. 현재 『저광희시(儲光羲詩)』가 전한다. 『전당시(全唐詩)』에 시 4권이 수록되어 있다. <田家雜興八首> <田家卽事>등은 田園生活을 묘사한 대표작이고, <雜詠五首> <江南曲四首> 등은 隱逸의 情趣를 표현한 山水詩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