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名詩20. 留別王侍御維(유별왕시어유)-孟浩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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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名詩20. 留別王侍御維(유별왕시어유)-孟浩然-
<시어 왕유를 두고 이별하다>
寂寂竟何待(적적경하대) : 적적한 나날 무엇을 더 기다리랴
朝朝空自歸(조조공자귀) : 아침마다 허전하게 혼자서 돌아온다
欲尋芳草去(욕심방초거) : 꽃다운 풀 찾아 떠나려하니
惜與故人違(석여고인위) : 친구와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라
當路誰相假(당노수상가) : 권세 잡은 사람 누가 힘을 빌려줄까
知音世所稀(지음세소희) : 진정한 친구는 세상에 드물다네
只應守寂寞(지응수적막) : 다만 응당 적적함을 지켜
還掩故園扉(환엄고원비) : 고향집 돌아가 사립문 닫으리라.
[感想] 개원16년 40세의 나이로 장안에 와서 진사에 급제하지 못했다는 기록을 고려해 볼 때 그 해 연말까지 장안에 머물렀던 그가 고향으로 돌아가면서 왕유에게 기증한 詩.
함련에서 벼슬에서 득의하지 못함이 방초로 대표되는 은일을 지향하게 되는 사인 계층의 행동양태를 보게 된다.
경련은 권력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천거해준 사람은 전무하고, 또 자신을 알아주는 친구도 소수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자신을 천거했던 우인들도 불여의한 처지에 있었던 관계로 작자는 할 수없이 고향으로 돌아가 사립문을 잠그고 은거할 수밖에 없게 되었던 것이다.
宿建德江(숙건덕강) - 맹호연(孟浩然)
<建德江(건덕강)에서 묵으며>
移舟泊煙渚(이주박연저) : 배를 저어 안개 낀 물가에 대어놓으니
日暮客愁新(일모객수신) : 날 저물어 나그네 수심은 새롭네.
野曠天低樹(야광천저수) : 들이 넓으니 하늘이 나무에 내려오고
江淸月近人(강청월근인) : 강은 맑으니 달이 사람에게 다가오네.
♣ 建德江 : 절강성에 있음.
[感想] 시야에 멀리 지평선이 아득한 가운데 하늘과 나무도 작게 보이며 넓고 아득함을 드러낸다. 그리고 강물을 굽어보니 맑고 깨끗하며 달그림자가 물에 떠있어 婉媚(완미)하고 皎皎(교교;달빛)하여 淸澈(청철)함이 배어난다.
시인이 해질 무렵 배를 댈 때의 ‘客愁’와 적막하고 쓸쓸한 心事가 뒤섞여 한없이 변하고 있다. 이 작품은 ‘沖淡無奇’(부드럽고 담박하며 특이하지 않다)하고 심지어 담박하여 억지로 꾸민 흔적을 찾아볼 수 없으니 마치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술을 꺼낸 것 같은 진한 맛이 풍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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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우님의 댓글
寂寂竟何待(적적경하대) : 적적한 나날 무엇을 더 기다리랴
朝朝空自歸(조조공자귀) : 아침마다 허전하게 혼자서 돌아온다
欲尋芳草去(욕심방초거) : 꽃다운 풀 찾아 떠나려하니
惜與故人違(석여고인위) : 친구와 헤어짐이 너무 아쉬워라
當路誰相假(당노수상가) : 권세 잡은 사람 누가 힘을 빌려줄까
知音世所稀(지음세소희) : 진정한 친구는 세상에 드물다네
只應守寂寞(지응수적막) : 다만 응당 적적함을 지켜
還掩故園扉(환엄고원비) : 고향집 돌아가 사립문 닫으리라.
***음미 해봅니다만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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