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14회 선배님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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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성 14회 선배님중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박광선 목사님과 동명이인 이십니다.
통일교 역사라고 할 만큼 입교가 빠른 박신자 권사님을 통해ㅡ
정말 기막히게 그 선배님을 찾았습니다.
박광선 선배의 여동생 되시는분이 성 16회 인데 성화 동창회때 만나서 이야기 하다 보니
바로 제 선배님의 동생이라 전화 번호를 받았습니다.
너무도 반가워서 그분께 전화를 했지요...그때 수택리에서 제가 21일
수련때 그분은 목회자 120일 수련이엇다고 합니다.
수련 끝내고 평택에서 목회도 조금 했고 공직을 좀 했다 합니다.
그래서 부랴 부랴 내가 제일 친한 베스트 후렌드와 셋이서 대한 극장 앞에서
어제 만났습니다.
내 친구 들은 대부분 내가 통일교회에 간것을 알지만 박광선 선배가 통일 교회
다녔던 것은 모르고 있엇지요.
그러나 허심 탄회 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더군요.
78년도에 약혼 식장에 들어 갔는데 아버님 께서 정해 주는 상대가 마음에 안들었는데
다시 해도 다시해도 마음에 안들더랍니다. 갈등이 심한데다가
너무 목회 생활에 지쳐 있고 한없이 갈등 하다가 밖에서 천주교 다니는 여자를 만나
그여자와 결혼 하고 종교도 개종 하고 딸 하나 낳고 잘 살고 있긴 한데......
중간 중간 이혼 할뻔 했다느니 무언가 비밀이 있는듯 하고 결혼 생활이 순탄치는
않은 것 같아 보엿지요.
참으로 아까운것이 부모가 50년대 입교 전 재산 다 헌납 하던 그시절에
그렇게 부모의 공이 많은데도 형님도 여동생도 축복 가정이 아닌것이 어지간히 그 어머니를
아프게 한것 같습니다..
부모님은 이미 돌아 가신지 오래지만 나는 왠지 그 선배님이 그리 행복해 보이지는
않으며 나를 보고 늦게 입교해서 고생도 안하고 성공 했구나 축하 한다
하더군요.....중장비 기사여서 서대문 양천 또 어느구청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은퇴
은퇴 공무원들에게 3년인가 혜택을 주는데 한달 열흘 밤에 운전 기사 하고 월급 150을 받고 잇고
은퇴 연금은 부인이 쓰고 자기는 그렇게해서 알바로 돈을 버는데
경제적인 것은 괜찮다고 하고 내년 2월에 다시 택시기사 그만 두면 제주도에
가서 친구 일을 5년 도아 주기로 했다고 우리 동창들보고 놀러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끝없이 양비론이라고 주장 하고 악은 없앨수 없고 우리 아버님이 희망의날 대향연
끝내고 나면 곧 아주 크게 이나라를 복귀 시킬것이란 기대를 했었는데 영 뜻이 안이루어지는것을 보고
실망 했다네요.
산배님은 참으로 외적인 신앙을 햇구만요 . 목회 까지 했다면서 통일교회의 원리를 모른단 말입니까?
선배님은 원리를 공부 했다고 하나 외적인 것만 보아왔고
나는 늦게 입교햇어도 내부를 보았고.축복을 받았고 여기 까지 왔네요
선배는 통일교회 들어와서 갈등만 있었나 봐요 .그냥 불쌍해 보이네요.
우리 교회 소식도 잘 모르는것 같고 아주 멀리서 살고 잇는것 같습니다.
안타 깝고 안타깝지만 그 또한 개인 책임 분담이니 어쩔 수 없네요
들어오는 식구보다 나간 식구가 훨신 많은것을 봅니다.
어째서 그런지........
그래도 종종 만나자고 하니 우리 반 동창회 할때 가끔 오시라고 한다고 하네요
제 친구가....성격도 남자답고 시원하고 아주 좋은 사람인데 아깝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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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님의 댓글
종종 위와 같은 가슴아픈 사연들을 대하게 됩니다.
초창기에 뜻이 금방 이루어질 줄 알았는데 아직 까지도 자기가 기대했던 그 세계는 오지 아니하고 타 종단도 통일종단과 비슷하게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고서 실망하거나 모두가 대동소이하다는 평가를 내리게 됩니다.
심지어는 현재의 우리 식구들도 외적인 기준을 갖고 우리 고유의 차별성을 망각하는 모습을 봅니다.
누가 무어라해도 참부님의 가장 두드러진 공적과 차별성은 <혈통전환>이 아닐까 저는 그렇게 생각 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축복가정이 귀하고 이는 다른 종교나 종단과 비교우위의 차별성이 아닐런지요?
노숙님의 친구나 선배에게 자랑할 내용은 혈통전환을 이룬 축복가정의 참다운 가치임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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