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아침의 상념속에서

컨텐츠 정보

본문

잠을 설치는 것은 나이탓인지..
아무리 피곤 해도 밤애 자면 아침 가지 주욱 못잔다
개고 나면 열두시 또 자고 개고 나면 2시.......
그래서 새벽 4시에도 나는 자판기를 두들긴다 . 정해관 장로님이 기황후가 재미잇는것
같다고 밴드에서 말씀 하셔서 1회 부터 보려고 틀었더니 첫 장면이 활이란 유승룡 악역 나오는
최종병기 활 그 영화와 비슷 하다
목에 밧줄 걸고 원나라로 잡혀 가는 고려 여인들의 장면....
저런 시대에 안태어 난 것이 얼마나 행복인가? 약소 민족의 서러움은 식민통치에서도
충분 배웠다. 역사 드라마란 역사를 근거로 작가의 생각도 많이 포함 되었겠지만 줄거리 만은
사실일것이다.

몇번이나 수필을 썼었는데 날아가 버리고 날아가 버리고 하는것은 역시 컴 탓일까?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역사가 새겨질까?
무장공비 였던 김신조가 목사 노릇을 하는것 보면 이념이 무서운건 사실인데
우리의 이념은 세상에 단하나 메시아가 남겨 좋으신 원리이건만 그 이념이 잘 지켜지고
있는건지....내 고향 친구중 한사람은 원리는 우리가 젊은 시절 감동 했지만 요즘은 시대와 맞지 않으니
밀레니엄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젊은이들을 이끌수있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원리를
통해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원리가 시대에 맞지 않다니 그게 무슨 말인가?
그렇게 말하면 성경은 어떤가???????? 천주교는 아직도 공동 성경만 읽던데.
난 도대체 모르것다. 집을 지을때 그 뼈대는 늘 같다 기반을 세우고 기등을 세우고 석가래를
만들고 그리고 치장을 하는 것이니 원리도 본질 그 모습은 절대 변할수없다

간단하게 말해서 창조. 타락. 복귀 이것 만은 변할수없다. 요즘 시대에 감히 타락논을
강의 할수없다니 ...그건 아니다 /많은 초창기 식구님들이 타락논에 감동 해서 인생의 항로를
원리인으로 핸들을 틀은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예수님 다음은 참아버님이지 다른 사람이 아니다..누구도 참아버지를 대신할수없으며
원리를 고칠수도 없다....
원리만이 내 인생이고 참아버지만이 나를 움직일 수있다..시대에 판단력은 얼마나 역사를 죄자우지하는가?
주먹구구 좋은게 좋은거야 이란들 어떠리 하는 우유부단은 역사에 오판을 낳을수밖에 없다.
우리 고려의 조상은 정말 어디에서 시작 됐을까?
중국도 아니고 몽골도 아닌것 같은데 누구 말대로 아부라함이 살던 갈대와 우르가 만주 어디라던데
아부라함이 고려의 조상일까?

구정 명절로 고향 가는 사람들이ㅡ 지금도 마음이 설레일까?
제사상 차리는 며느리들이 지금도 허라 아프게 명절 음식 장만 할까?
내 어느 친구가 하는말....시어머니 시집 식구 맛 모르는 언니는 죽었다 깨도
이 묘한 정신적 명절 증후군 모를것이야 하는데.......그렇겠지..

나는 시어머니가 약혼시절 돌아 가셨고 시동생 시누이들도 만나긴 했어도 같이 가까이 산적도 없다.
그래서 내 며느리에게 아주 잘하려고 노력한다.
조금도 부담 같지말고 마음 편히 하고 네 가 하고싶은 대로 해라 하고.....
참으로 약소민족.........나오는 배우들이 마음에 들어서 주욱 시청 해봐야 겠다란 생각이다.
역시

관련자료

댓글 2

최이덕님의 댓글

 

생각나는 그대로 써신 글이라 큰 부담 없이 읽게 되네요.

저는 아직도 잠이 너무 많아서 걱정인데 행복한 걱정일까요?

“벤허” 영화 하나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독교를 알릴 수 있었던 것처럼

원리를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여러가지 화두의 얘기를 설파하셨군요.

우선 글쓰기를 아직도 컴에 직접 하신듯 보여 경탄스럽습니다. 대부분 [한글]에서 써서 수정할 건 수정하고 보관 한 후,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는데, 컴에 직접 쓰시는 실력에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시간이 좀 많아? 각종 드라마 연속극을 보는데, 요즈음 [정도전]과 [기황후] 같은 역사물을 더 즐겨한다는 얘기에 공감하신다니 더 가깝게 느껴집니다.

 일상적인 수필을 쓰시면서, 평소의 중요사를 오매불망하여, "원리만이 내 인생이고 참아버지만이 나를 움직일 수있다"고 일갈하시는 결연한 의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고려인의 고향에 대하여 성서와 연결하는 좀 황당해 보이는 설을 언급하시는데, 과학적 근거가 농후한 '화석연구'에 의하면,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탄생하여 수천년에 거쳐 동진하였으며, 우리 한민족이 우랄알타이 산맥을 넘은 시기는 대략 60,000년으로 추정한답니다. 

 이 홈피의 초창기에 '빨래터 정담'으로 성가를 올렸던 여성 리더들이 지금도 '향수'에 젖어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리더중 매우 뛰어난 說客의 자질을 지니신 노숙하신 노숙님께서 "아! 옛날이여!"를 다시 일깨운다면 이 홈은 더욱 풍성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18홈을 사랑해]가 필요합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