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을 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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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 설명절의 모습이다.
고향이 멀리 있는분들은 기차표 예매를 했는지 안 했는지가 걱정이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명절 음식 장만에 가계부에 눈을 둔다.
물가는 늘 천정 부지다
10만원 들고 마켙에 가봐야 몇개 사면 돈이 다 없어 진다.
지갑이 얇은 사람은 들었다 놓았다. 비교를 하며 시장 보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족 친척 들이 모두 모이는 명절 풍요롭고 널널해야 하는데........
어제 부모님 산소에 미리 같다 오다가 사촌 오빠가 경영 하는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먹고 왔다.
기름 보이라를 돌리면 식당 전체를 따뜻 하게 하려면 한달 300 만원은 있어야 한다고 한다
불 경기라 손님도 예전 같지 않고 해사 장작불로 방을 덮히는 화목 보이라 라나?
그런걸 사용해서 매일 장작을 팬다고 한다.
그러면 시골 이라 나무는 가을에 틈틈히 모아 놓아서 거의 공짜로 따뜻한 겨울을
보낸다고 한다 . 언젠가 장작 땔때 실수 해서 불이 잘 나서 피해를 본다는
뉴스도 본적 있다.
그러나 오빠 집은 관리를 잘 해서 그런일은 없다고 하니 참 좋다 사촌 오빠는 민물 새우 전골이 그 식당의
주 메뉴 인데 식당 시작 했을 적엔 여기 저기 자신이 민물 새우를 잡았다고 한다.
지금은 양식 새우를 사다가 한다고 하는데 수제비를 넣어 만들어 아주맛있다.
부모님 산소는 공주 마곡사 근처 이고 사촌 오빠집 식당은 천안 동남구 이니
돌아 오다가 거기 들러 늘 밥을 먹고 온다.
사촌 동기간도 친 형제 처럼 지내는 것이 우리 집안 내력이다. 별로 친척이 많지 않고
어린 시절 같이 자랐기 때문에 고종 사촌 인데도 친 오빠 이상 이다.
겨울 치고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아서 좋았다. 모두들 구정 이야기에 촛점을 맞춘다.
우리 어린 시절엔 구정은 큰 잔치 였지! 맛있는거 많고 친척들 모이고 .....
그리고 돌아 가신 할아버지 아버지 고모님들 흉내를 내며 한바탕 웃었다..
고종 사촌 오빠의 얼굴 에서 고모님의 얼굴이 크로즈업 되는것은 혈통은 얼마나 신기한가?
고대로 닮아 내려 가니..
구정 .음식 장만 하시는 어머니 들은 물가 걱정이고 어린이 들은 즐거웠던 구정 명절.
2중과세 하지마라 구정 없애고 신정만 세라 했던 시절에 구정 쇠던 민족의 풍습이
없어 지지 않아 다시 부활시켜 결국 2중 으로 명절 지내는것인지..
그래도 우리 집은 신정에 떡국 먹은 적은 없다......천천히 가고 싶어서..
구정 쇠면 나이도 천천히 먹는다. 떡국을 늦게 먹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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