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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수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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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나의 마음의 고향

 

고향과  가정을 떠난 나그네가 되어서야

故鄕의 그리움과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네요.

 

 

가을의 단풍이 절정에 이른 한국의 산하

나는 진실로 축복받은 땅에 태어남을 무한 감사하누나.

 

 

우수에 젖은 인간들의 모습도 함께 하는

그런 가을의 정취

낭만을 맛보게 하는 우리들의 아름다움

 

 

해마다 맞는 가을이건만 금년의 가을은 유별나게

나의 맘을 감성으로 휘젓누나.

 

 

이제 돌아 갈 수 있는 고향이 있음에 감사한다.

계절의 아름다움을 맛 볼 수 있는 한국의 단풍

 

 

절경을 응시하며 세레나데로 심금을 울리고픈

장미빛 청춘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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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정해관님의 댓글

제목을 보면 이국인이 한국에 대한 고향감정을 시로 나타냈다고 생각 됩니다.

조국인 한국을 객관화하는 표현이 되서요.

기후로는 한국의 가을이 '세계적 자랑거리'로 얘기 됩니다만, 최근에는 그 기간이 너무나 짧아 아쉬움이 큽니다.

아열대인 동남아나 아프리카에서는 설악산 단풍이 천국의 대명사로도 통한다더군요.

그런 가을에 대한 항삼님의 詩는 천국의 대명사에 무게를 더해주는 찬양가가 될 겁니다.

최이덕님의 댓글

아름다운 글과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햇살이 비치는 가을의 아름다움 경치가 너무 보기 좋습니다.

순수하고 세상의 떼가 묻지않은 고향의 형님같은 모습이 늘 보기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그 모습 늘 간직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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