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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일기] 분류

목적지에 도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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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히 흐르는 강물처럼
밀없이 밤이오고
아침ㄹ 맞이하며2600 마일을 달려온
라스베가스
바람도 잠을자는 75 디그리의 평온우주가
나의여행을 더축복한것같다
아버님의 향기가 서서히 식어가는 이곳
천화궁은 뒷뜰 호수에 노니는 금붕어도
눈깔이 댕글하다
권진님의 배려로 우린 이곳에 여장을 풀고
담임목사와 한컷했다

부딪히는 몬것을 배우고
만난 어느분과도 소통하며
내맘속 진.선.미를 열어보이며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 웃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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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존형님의 댓글

긴 여정의 목적지에 도착하셨군요. 인생에 있어 크든 작든 꿈을가지고 출발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그 희열을 맛 보기란 흔하지가 않지요. 귀한 여행길이 아름답게 마무리되시길 바라면서 여행을 통해서 을님자매님의 삶에 귀한 보람을 느끼시고 행복을 한아름 가지고 돌아가시길 빌어드립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라스베가스 간김에 그랜캐년도 가보고 호수도 가보고 두루두루 가보시어요. 이왕이면 엘에이 쪽으로 내려오면서 보면 동부에서는 못 보는 신기한 서부가 펼쳐집니다. 중년엔 여행이 최고여.나도 여기저기 여행모임 들어 놓고 내년봄을 기다립니다. 이제 여행이 좋습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권진님. 천화궁 반갑고 그리운 이름들 입니다.

'황금을 찾아 서부로..'가 아니고 님을 찾아 먼길 서부로의 여정의 성공을 축하드립니다.

내일의 지도자들인 참가정 자녀들 모두가 함께 호흡하는 곳에서 아메리칸 드림의 성공이 이루어지는 가정이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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