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시] 분류

어머니 !

컨텐츠 정보

본문



어김 없이 금년도 봄이 왔네요.

 

아, 이 봄도 여전히 아름답구나.

봄꽃을 보니 나도 봄꽃이 되고 싶다.

 

오늘은 갑자기 어머님이 생각난다.

그리움과 애달픔이 배어 있는 봄!

 

그 옛날 지친 몸, 온갖 시름 다 내려 놓으시고

평화로운 봄을 맞던 어머니 !

 

어머님을 머리에 그려도 어머님이 안 보이고

머리 속만 하얘집니다.

 

어머니 어머니 !!!

목메이게 불러봅니다.

관련자료

댓글 4

이봉배님의 댓글

님의 어머님 그리워 하시는 생각 깊이 동감하며

겨우 다시회원가입혀 한 테이블에 앉게 되었습니다.

우리엄니도 작년 이맘때 승화 하셨는데 --- 님의

글 보고 울큭 했어요.

이무환님의 댓글

그리운 어머님 보고픈 어머님

 아버님도 형제들도,,조부모님까지도

 이 지구성에서 더많은 정성과

적선의 실적을 쌓아 통일영계권 상층부에서

전부 모셔놓고 멋진 향연 베풀수 있는

그날을 갈망하고 간구하면서,,

 오로지 정상을 향하여 합장 축원 아주~~

성범모님의 댓글

마음의 고향,  어머니! 

 

누구에게나 포근히 다가오는 봄날의 온기처럼

 

고향 마을 언덕의 활짝 핀 철쭉 처럼

 

화사하고 정겨운 마음의 고향, 어머니!  

................................................................................

ㅈ회장님은 평소에 효도 많이 하신걸로 미루어 짐작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저도 개인적으로 어머니의 기일을 맞이하여 꿈에 그리던 어머님을 뵈었는데, 그를 형님처럼 적절히 표현하는 시재

(詩才)가 부족하여 유감이었습니다. 근데 왜 목메어 부르는 어머님의 안 보이셨을까요?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