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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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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새로운 봄이 와서 우루과이 네쇼날 가-든은 아름다운 꽃이 <목련,벗꽃.배꽃,철쭉 >만발하고

이름 모를 새들은 성화하신 참부모님을 위로해 드리는 듯한 노래를 부르고

넓고 넓은 정원 가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우리들에게는 기적을 주실것으로 믿은 것이

어리석은 자식들이었다,

적은 조건 몇가지 세워놓고 대단한 일이라고 자랑하며 어느날엔 참부모님 께선 이곳을 오실것으로

믿으며 온갖 잡초를 밤낮으로 뽑고 손이 갈퀴손이 되어도 힘드는 줄 몰랐는 데 참아버님 성화소식에

끝없이 나도 모르는 뜨거운 눈물에 그 동안 불효한 모습에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고 언제 따뜻한 식사 한번

대접못해 보고 알사탕 한봉 사가지고 간적 없는 천정궁 훈독회 던져주신 사탕 좋아서 서로 많이 받으려 하던

우리들 이제는 그 사탕 주실 수가 없네요. 시간가는 줄 모르시고 말씀에 취해 식사시간 지나도 참아버님은 워낙

건강하시니 마땅히 참으실 줄 아는 분으로 믿고 조금씩 우리 앞에서 조는 모습을 보면서는 참아버님께서는 피곤도

없으시고 오직 모든 것을 다이길 분으로 믿은 어리석은 자녀들 이었습니다.

아무려면 곧 100세이신 참아버님을 ,,,,,,,그러나 이곳 네쇼날 -가든에 분향소를 우리 손으로 정성을 다해 모시고 보니

그간 힘드신 참아버님 우리가 대신 그 일을 사생결단 전력투구 실천궁행 하겠습니다.

너희들을 믿는다. 사랑하는 축복 가정들이 온세계에 널려있으니 저희가 참사랑으로 하나 되어 바라신 그뜻 이루고야

말겠습니다.

오직 영계에서는 영광만을 누리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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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정해관님의 댓글

아벨은 어떠한 존재이고 가인은 어떠한 존재냐? 원리로 보아 단적으로 말한다면, 가인은 자기에게 걱정이 있으면 그 걱정을 남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하는 사람이요, 아벨은 자기 걱정도 있지만 남의 걱정까지 도맡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 차입니다. (62-189)

어떠한 사람이 아벨이고 가인이냐 하면, 침해(侵害)를 받는 사람이 아벨이고 가해(加害)를 하는 사람이 가인입니다. 예를 들어 부모 앞에 두 아들이 있는데, 큰아들은 나이가 많고, 작은아들은 나이가 적다고 합시다.
그런데 그 부모의 의논상대라든가 모든 면에 있어 부모를 대신할 수 있는 아들은 맏아들뿐이라 하더라도, 이 맏아들이 작은아들이 아무 실수도 하지 않고 잘못도 없는데도 작은아들에게 손을 대면 부모는 큰아들 편에 서는 것이 아니라 작은아들 편에 서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사회에서 적용되는 선악의 비판기준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해를 입히는 사람이 가인이 되는 것입니다. (56-85)

조항삼님의 댓글

섭리의 대장정을 홀로 걸으시는 참아버님 이제는 그 피곤을 내려 놓으시고
천상에서 지상에서 못다한 영광을 끝없이 누리소서.

철없는 축복가정들의 불충불효한 모습을 연상하노라니 뜨거운 눈물이
하염없이 흐릅니다.

우루과이 선교사님께서 심금을 울리는 심정적인 묘사의 글이 우리의
가슴에 저며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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