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을 드리는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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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기간 떨어져 지낸 형제가 만나는 순간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3년만에 만나는 고릴라형제가 마치 사람처럼
격하게 포옹하고 악수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년이란 기간이나 서로가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만나는 순간에 서로는 같은 핏줄임을 알아채고
꼭 사람들이 반갑게 만나는 것처럼 악수를 하면서 격하게 포옹을 하면서
등을 다독이는 장면이 아무리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다지만
사람 못지않게 핏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란 오늘 날 많은 사람들이
세상에 찌들어 각박해지는 인심과 갖가지 탐욕으로 물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 같아서 한 페이지 차지합니다.
동물원의 배려로 두 형제는 평생 한 우리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우리도 그럴 수는 없는 것인지, 멀리도 아닌 3년이란 기간이
그렇게도 멀리 있는 것인지 이번참의 큰 일로 말미암아 고릴라형제처럼
그렇게 정을 나누고 등을 다독이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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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씨앗으로
같은 모태에서 태어나고
같은 엄마의 정을 느끼고
같은 젖을 먹으면서 자란 형제님들
서로의 생각과 모습은 다르지만
같은 하늘을 모시고 살아온 형제님들
너와 나가 없었고
형도 먹고 아우도 먹으면서
다투기도 때로는 나누기도 하면서 자란 형제님들
항상 하늘의 사랑이 그리웠고
항상 엄마의 젖가슴이 그리웠든 형제님들
순간 떨어져 있어도
형과 아우의 마음에는
동질의 마음이 있었으니
나를 낳아준 아버지
나를 길러준 어머님을 그리는 같은 마음의 형제님들
언제나 그리움에 사무쳐 눈물로 밤을 새는 형제님들
이제는
이별이 끝나고
어느 날 갑자기 만난다면
옛날로 돌아가 다투기도 나누기도 하면서
흘러간 세월의 등불을 다시 켜고
여덟 번 죽으시고
아홉 번을 살아나신
어버이를 위해서 격한 포옹으로 영광! 영광!
하늘에도 영광이요!
땅에서도 영광이요!
우리 모두의 영광에 등불을 밝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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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존형님의 댓글
창조의 과정에 그런 의미로 모음이 있었다는 것을 말입니다.
배달의 민족임을 자부하는 우리들의 모음이 그런 귀한 것임을 말입니다.
그런 귀한 모음을 세상에서 아무거나 주워 먹고
되는대로 살아가는 불쌍한 영혼들이 뱉는 호흡 속에서
같은 공기를 먹고 뱉으면서 살아가지만
그 속성을 닮지는 말아야 합니다.
천일국을 일구는 사람들이 마시는 산소와
막 살아가는 모음들이 마시는 산소의 무게와 양은 같을지언정
그 가치는 반드시 다를 것입니다.
우리 모든 모음들은 부디 좋은 것만 골라 먹으면서
좋은 모음들로 돌아가서 건강하게 사시기를 하늘에 기도 합니다.
참말로이 내가 천복궁 홈페이지에 나왔능교?
내 컴퓨터에 천복궁 홈 주소가 지워저서 못 봤는데
복원해서 함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그 앞줄에서.....
아니면 둘중에서 누가 쬐끔이라도 더???????
자꾸만 나보다 잘 낫다고 그러시길래!!!!!!!!
이존형님의 댓글
화합하는 마당에 불행의 씨앗은 싹틀 수 없습니다.
식구란 이름으로 형제란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름에 걸 맞는 통일의 식구로 형제로 거듭나서
옥좌에 앉으실 참부모님께 영광이요.
용상의 모든 권위가 온 누리에 깊이 내리도록 해야 합니다.
이화식형제님 3일 금식을 마치고 보니 옛날과 많이 다름을 느낍니다.
마음은 굴뚝같은 데 몸이 어렵군요.
이옥용회장님 요즘 같은 불황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가정 형님들께서 하루속히 하나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족하나마 저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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