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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수기] 분류

부부가 하나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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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회장 간증

<2007년 6월6일 이스트가든 새벽훈독회에서>






"섭리적으로 초창기에는 영적인 선택이 많았습니다. 영적으로 많이 선발되어서 초창기에 아버님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너무 모르니까, 나를 모르니까, 아버님도 누군지 모르겠고 그저 아버님이 어렵고 귀하신 분 같고, 존경이 가는 데 누군지 잘 몰랐어요.


요새 와서 평화메시지를 훈독해 보니 다르게 느껴집니다. 평화메시지 가운데 모를 이야기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 아버님의 일생의 한, 교차교체 축복가정, 축복결혼, 이런 말씀들이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이런 말씀들에 우리들은 순종을 하고 있지만, 실생활에 가서는 자기가 타락성을 제거하고 본성을 길러내지를 못하기에, 타락성에 지배받아 오던 저희들이 해방을 받지 못합니다. 해방을 받기 어렵습니다. 지금 다 우리 마음은 아버님을 향해서 나아가려 하는데, 실제 자기가 성별되지 않고 자기의 영성이 주체가 되지 않고 과거 그대로 살게 됩니다. 그것을 제가 오랫동안 아버님을 따르면서도 자기를 잘 몰랐습니다. 타락성본성과 창조본성의 분립을 몰랐습니다.


교체-교차의 의미도 잘 몰랐습니다. 교차라는 것은 갈등입니다. 여러분 다 교차점을 당해서 갈등하고 상당히 충돌을 하죠. 몸과 마음의 충돌, 가인과 아벨의 충돌, 부부의 충돌을 어떻게 교차 하느냐 대해서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교차하면 사랑되고 충돌하면 사망되는 거 아닙니까? 교차가 잘 되면 교체가 되어서! 교체라고 말은 이 날까지 내게 없었던 것을 가인 아벨과 관계속에서 교체, 교통만 되면, 잘 바꿔지면 사랑으로 변하고 충돌하면 사망으로 변한다는 것을 여러분 잘 이해하겠습니까?


위험하다! 우리는 위험한 실체입니다, 마음과 몸이 갈등하기 쉽습니다. 가인 아벨이 갈등하기 쉽습니다. 부부끼리 갈등하기 쉽습니다. 갈등하기 때문에 축복가정들이 사랑의 가정되기 힘듭니다. 교차를 잘 못합니다. 교체를 잘 못하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합니다. 사랑이 충만하고 감사한 마음이 늘 많아져가야 행복합니다. 교체? 뭣과 교체할 거야면, 상대방의 나쁜 것은 내가 받고 내가 순종하고 섬기는 건 내가 투입해서 사랑으로 변해야 할 나입니다. 그러니까, 사망(死亡)속에 사랑을 찾아내는 생활입니다. 악(惡)속에 사랑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갈등(葛藤)속에서 사랑을 찾아내는 생활입니다. 가인아벨 갈등속에서 순종하고 섬기고 상대의 결점을 내 결점으로 맡고, 나는 투입해서 사랑을 찾아야 합니다. 사망 가운데 참사랑이 있습니다. 고통 속에 참사랑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갈등하면서 사랑을 잃어버립니다. 갈등에서 사망을 찾습니다. 갈등 속에서 사랑을 찾아야 할 우리들인데 어리석게도 갈등에서 충돌해서 고통과 흑암을 찾습니다.


여러분! 매일 생활에서 사랑은 어디 있느냐? 갈등할 위험 속에서 사랑이 있습니다. 안 맞는 사람 속에서 사랑이 있습니다. 사탄을 굴복시켜야 사랑이 있습니다. 사탄을 굴복시키지 않으면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타락성본성이냐, 창조본성이냐를 가늠해야 합니다. 타락성은 어디에서 청산하느냐? 나보다 타락성 많은 사람을 섬기므로 내 타락성을 없애고, 나는 타락성이 많은 사람을 존대함으로 참사랑을 내가 찾아냅니다. 이것이 교체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속죄라는 말을 씁니다. 속죄라는 말은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자기가 맡고 자기가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을, 십자가 속에서 예수님이 그 불신의 세력을 사랑하고 모든 죽이고 싶어 하는 불신의 세력을 자기가 맡았습니다. 이것이 교체입니다. 십자가는 즉 예수님이 사망을 맡고 생명을 투입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랑의 진짜가 되었습니다.


아버님의 일생은 땀과 피와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완전히 점령하여 인을 맞았다고 그랬습니다. 아버님의 일생은 이 땅의 불신과 핍박과 고통을 전부다 당신의 죄로 맡고 눈물과 사랑과 용서와 부모님의 사랑을 투입해서 참사랑의 부모가 되셨다고 하는 아버님의 노정을 여러분이 공부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참아버님의 노정을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그것이 늦었습니다. 그것을 이제야 늦게 깨달았습니다.


내 가까이에 있는 가인을 섬기기가 힘듭니다. 나를 싫어하고 미워하고 무시하고 질투하는 사람을 섬기기가 힘듭니다. 그런 사람이 내 가까이 있습니다. 지도자들도 뒤에 오는 사람에게 그렇게 고통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벨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는 가인적 지도자입니다. 인격적으로 존경을 못 받을 지도자가 있습니다. 먼저 들어왔을 뿐이지 부모의 사랑이 없습니다. 일을 하기 위한 사람이지, 남의 고통과 서러움에 눈물을 흘릴 수 없는 사람이 아니니까 뭣을 주느냐? 자기 후배에게 고통을 주는 것입니다. 형은 동생에게 고통을 주고, 남편은 아내에게 고통을 주고, 아내도 남편에게 고통을 줍니다.


이 고통을 청산짓는 방법은 나보다 더 고통이 많은 사람의 고통을 내가 맡고 내가 그 분을 섬기므로 참사랑을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체입니다. 우리들이 교체가정입니다. 그것을 잘못해서 우리들이 어려운 것입니다. 교체만 잘하면 항상 감사가 많아집니다. 항상 감사의 눈물이 많아지고 항상 심령이 맑아지고 항상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아버님은 사망을 맡은 눈물의 일생입니다. 지금껏 따라오면서 나는 그것을 몰랐습니다. 교차 교체의 생활을 몰랐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이 자꾸 반복하면서 어데 가던지 안 맞는 사람의 것은 내가 맡고 내가 그에게 무얼 필요한 것을 투입할까? 이것을 교체해야 사랑을 맡고 하나님의 심정이 내게 접붙입니다. 이것을 교환, 교체라고 합니다. 그것이 어디 있느냐? 교차점에 있습니다.


그것이 교차점에 있습니다. 교차점에는 반드시 청신호를 통해서야 무사합니다. 청신호는 사랑을 상징하고 적신호는 타락성을 상징합니다. 타락성이라는 갈등 속에서 자기는 참고 견디면서 하나님의 심정이 내게 와야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 그러면 교차, 교체 생활을 함으로써 우리 타락성을 청산짓고 본연의 내가 성장합니다. 지금은 기도해서 안 되고 생활 속에서 교차 교체를 잘 해야 내가 성장한다 하는 것을 간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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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문정현님의 댓글

다시오니 사진까지 첨부해 주셨군요.
환하게 미소로 화답하시는 이 목사님, 원 사모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

대숲님 감사드리옵니다 !~~

문정현님의 댓글

대숲님!~

이 목사님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갈등과 옆 사람과 하나 되지 못하고
미운 부분이 크게 보여서 더 미버라 할까
고민하는 아침에 목사님의 음성이 얼마나
크게 울리시는지.... 알겠습니다.

이스트가든의 훈독말씀
생생하게 접하고 심정역군의 가장 높은 선상에서
후학들을 일깨워 주시고 계시는 목사님을 뵌듯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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