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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택리에 계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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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같더니 식구몇분과 수련회에 못가신 사모님들이 고기를 사서

음식을 합니다. 시장에 가서 빠진 물건 더사오고 분주하네요

구리 수택리에 수련 가신분들에게 점심 식사 도시락 만들어 가서 같이 먹는대여

수련생들이 2쳔명이 훨 넘으니 식사시간에 줄을 서는것도 30분이상이라고 하네요 .

친한 어느교회 6천가정 친구에게 수련 잘받고 오라고 위로 문자를 하니 자기는

이런 고생하는 분위기가 너무 뿌뜻 하고 집에 노모가 계심에도 아버님 말씀에

예이~~하고 순종하고 달려가서 수련회에 참석하니 긴 세월 못본 친구들도 만나니 너무 즐겁다고 하네요.노모는

다른 식구님이 번갈아 가면서 돌본다네요. 간병인도 오고.....

누가 무어라해도 그저 아버님만 보고 따라 가는 신앙이 그녀도 40년 가까이

된다는데 늘 인간적인 갈등 으로 고심도 많이 했는데 그럴때 마다 노아를 생각 한대요

아라랏 산위에 방주를 짓는 노인이 인간적으로 보면 미친것이지 어떻게 성한 사람이냐고.

오늘날 우리아버님도 마찬가지라고.....인간적으로 보면 이해 안가는 때가 많지만......

그녀는 그렇게 말합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누군가 세계회장님에게 함부로 말하면 그런 사람은 정말로 가짜이며

오래전에 신앙하면서 윗분 들에게 상처를 받고 한동안 예배에 참석 안하고 갈등을 하다가

세계회장님 부부의 예배에 한번 참석하고 나서 그런생각이 들더랍니다.

아!저분들이라면 나를 사랑하고 같이 가시겠구나.....나 같이 보잘것 없는 식구라고 할지라도

저 두분이라면 나를 데리고 가시겠구나.. 마음을 고쳐먹자,

저렇게 겸손 하고 저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나?

그후 세계 회장님 부부에게 홀닥 반해서 늘 천복궁에 가서 말씀을 듣다 보니 요즘은

안계셔도 김갑용 교구장님이 또 그렇게 존경 스럽댑니다.

아무튼 주위에 좋은 축복가정 친구가 여기저기 있어서 재미있기도 합니다.

본체 수련이 반은 지나갔습니다.

수련받으시는분들은 하루 하루 수행에 고되겠지만 전체를 대신해서 하는 수련이니

못간 저는 그저 기도 드리고 응원을 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여기 저기 허리 아프고 다리 아프고 하셔도 조금만 힘내세요!!!!!

곧 천지인 부모님이 오신다는 소리도 들립니다.. 감사 감사 합니다.

부주 하는 마음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사실은 부럽기도 합니다.

갈수있는 마음이 부럽고 갈수 있어서 부럽고 지금 수택리 거기 계셔서 부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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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김영전님의 댓글

노숙님의 심정어린글 다시 숙연해지고요 수택리505번지 통일산업 잊을수없는곳이네요 1970년도인가 승공수련원짓기에 전력투구 진두지휘 하신 아버님 37일만에 A강당 완수했지요 눈이오는 겨울에 심야에 졸음이와서 구석에서 쪼그려 잠들면 아버님이 깨어서 독려하시던 당신의 피땀이서린곳 울컥에 자판을 때리가 .........

김명렬님의 댓글

수택리의 은혜가 온누리에 젓어 들어 옵니다.
항상 은혜받고 사시는 유여사님이 복이 많은 분입니다.
또 요사이는 손자보면서 더욱 마음이 풍요로워 지겠습니다.
아임 엠비 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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