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특별 보너스(bon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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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별러 월출산영산(月出山靈山)을 대과없이 완주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철을 대비하여
평소에 체력 단련을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첫째날 대둔산의
경관에 매료되어 다소 체력이 소진됨을 무시할 수 없군요.
단풍 시즌(season)에 대둔산 878m의 마천대를 비롯 사방으로 뻗은 산줄기는
기암단애(奇岩斷崖)와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빼어난 절경에
감탄사가 연신 터지는군요.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광은 어느 황태자가 부럽지 않고 신선이 부럽지 않습니다.
김정영 사모님만 홀로 정상을 대표로 등정하고 내려 오시는 쾌거는 정말로 자랑스러워
보입니다.
특히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에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는 오금을
펴지 못할 정도로 아슬아슬하고 그 금강구름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있고
약수정에서 다시 와완바위를 가는 삼선줄다리가 말로만 듣고 있다는그 곳을
등지고 와야만 하는 아쉬움이 눈앞에 가득하더군요.
이밖에도 금강폭포, 동심바위, 금강계곡, 삼선약수터, 옥계동계곡 등은
기암괴석으로 절경을 이루고 있다는데 욕심을 접고 말았지요.
우리가 최적기에 기암 괴봉과 파란 낙락장송, 그리고 바위와 바위사이의
단풍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의 절정을 동공 안에 녹화하느라 모두들
매우 바빴었지요.
내려올 때 케이블카 탑승을 대기하는 시간에 우종대 회장님께서 전날 밤새워
준비하신 사과 배 찹쌀 인절미 한배낭을 형제들에게 고루 나눠 주셔서
맛있게 먹으면서 천륜의 정을 확인하며 담소하는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동작도 빠르시고 유우머와 위트가 대단하신 회장님의 카리스마에 차기
총무 물망에 올랐습니다.
산장에 도착하니 위원장님 내외분의 배려로 여장을 가볍게 풀 수 있는
환영으로 방을 정한 다음 홍실로 전체가 집합을 했지요.
영암 목사님과 제직회장님의 환대로 뜨거운 깜짝 환영사가 있었고
귀한 무화과를 두상자를 실제 지으신 것을 수확하시어 정성껏 주시므로
아주 귀하게 잘 먹었습니다.
선배가정이라고 특별 예우를 해 주시고 은혜가 풍성한 기도를 해 주시므로
너무도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시간은 김동운 초대회장님을 중심으로 각자의 신앙로정을 통한 감명 깊은
에피소드 내지는 나름대로의 비전을 발표하는 유익한 간담회로 분위기 있는 좋은
시간이었지요.
다시 봉고차스케줄의 이야기로 소급해 보렵니다.
이존형님의 왕복운행 안전한 운전 수고에 재삼 감사합니다.
오면서 즐거웠던 하이라이트는 엔돌핀이 팍팍 솟아 무진장 행복했지요.
대둔산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영암으로 오려는 데 시간이 넉넉하여 수원교회
13구역 양은숙 구역장님께서 "나주문바위(羅州文巖)"를 들러 가자는 제의를
하여 우왕좌왕 하다 참아버님의 성씨 남평문씨의 시조 문다성(文多省)의
탄생설화와 관련된 바위라는 고로 들르게 되었다.
인접한 거리에 장연서원(長淵書院)도 들르고 비석에 참아버님께서 거액을
희사하신 함자를 확인하는 순간 가슴이 뿌듯했다.
시조 문다성(文多省)은 신라자비왕(慈悲王, 제20대)때의 사람으로
문다성의 출생에 대한 전설이 전해 온답니다.
메시아를 탄생케한 탄생설화의 비화가 담긴 바위를 끌어 안고 기도하는
형제들의 성스런 장면에서 무엇인가의 영험한 기운이 감돌고 있음이
확인 되는 듯 했습니다.
절호의 기회에 유서 깊은 곳을 찾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3 일 드디어 월출산을 오르게 되어 모두 들뜬 맘으로 상쾌한
산행을 하게 준비한 김명렬 위원장 내외분께 이 자리를 빌려 또한
감사드립니다.
다과를 봉지마다 골고루 넣고 영양찰밥을 아주 맛있게 준비하시어
어느 산해진미도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특식이었습니다.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사방이 탁 트여 능선상의
바위경관과 영암 및 강진 벌판의 아름다운 전원경관 조망이 일품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구름다리와 구정봉의 아홉개 물
웅덩이 그리고 미왕재의 억새밭은 말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두고두고 자랑할 만한 명소의 추억이 영원히 간직되리라.
함께하지 못한 형제자매님들을 생각하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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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대님의 댓글
그리고 설악산과 월출산과 대둔산을 두고 보통 말합니다.
이번 우리들의 산행은 대둔산과 월출산을 탐방하였으니 곧 영산을 탐방한 여정입니다.
靈山에는 山神靈님(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월출산은 남도의 대표적인 영산이고, 대둔산은 중부지방의 영산입니다.
山神靈님(하나님)이 계시는 월출산의 天皇峰에 오르기 위해서는 通天門을 거쳐
天國에 달하기 위한 한계단 한계단의 계단을 올라야 하는 탕감로정을 거쳐,
天皇=하나님을 만나는 天皇峰에 다다를 수가 있는 등산코스였습니다.
월출산 天皇峰등산에 앞서 우리는 문바위(文巖)를 방문하였습니다.
참부모님의 뿌리인 남평문씨의 시조(뿌리)에 대한 설화를 통하여
참부모님의 뿌리 족보를 다시 음미하며 천일국 백성인 우리들이
참부모님과 하나님에 대한 섭리의 뜻과 사명을 일깨움을 받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대둔산과 문바위(文巖) 그리고 남도의 靈山月出山의 산행일정은
나에게는 깊은 의미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는 산행이였습니다.
주선해주신 김명렬위원장님과 사모님께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영암교회 오목사님과 제직회장님께도 많은 신세를 졌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수원의 이존형형제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경로우대증을 갖고 계신 조항삼형님께서 안내와 총무로 수고하심 송구했습니다.
참석하신 형제자매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좋은 추억으로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참여한 분중 완주를 20명이 할 수있었다는것이 저는 제일 뿌듯하고요.
2분은 다리에 쥐가 나고 인대가 심하게 아픈데도
기도하는 마음가지고 불굴의 인내력을 발휘하여
끝까지 등반을 하여 걱정을 해소해 주신것 또한 감사드림니다.
특히 8 자매님들의 용기와 끈기에 놀랬습니다.
오랫동안 기억되리라 생각됩니다.
오영재 영암교회장님 김영삼 재직회장님께서 봉고차로
3 번씩이나 중간 연결을 잘해주시고
무화과, 대봉, 호박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저의 가정에서 준비한 작은정성을 크게봐주심 또한 감사드리고요.
시골에 이틀간 더 머물면서 교회가서 헌금도 하고 가사를 조금
돌보고 오늘 오후에 상경하였습니다.
3일등반때는 그렇게도 맑더니마는 올라올때는 안개가 곳곳에
오후까지 자욱히 깔렸었습니다.
가고싶어도 사정상 못가신 몇분께 어쩐지 미안한 마음이듭니다.
앞으로 좋은이벤트를 늘 만들어 가면서 형제 자매 그리고 친구의 정을
돈독히 해나가면서 믿음도,몸도 맘도 건강한
우리 모두가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_^
조항삼님의 댓글
김동운 정해관 황광현 김명렬 임성송 양형모 박순철 조항삼
이존형 이정갑 김동건 우종대 박영기 = 13 명 (남)
양은숙 이태임 최양순 김필순 김정영 곽숙영 =6명(여) (1800가정)
※ 서순옥(777가정 선배님) 이옥순 (최양순 권사님 절친한 친구분)
= 2명 (여)
☆ 전체 21명 입니다.
(남자) 우종대 박영기님과 (여자) 김필순 김정영 곽숙영 자매님의 새로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특히 박영기 한의원 원장님의 침술 봉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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